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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6
제     목 좋은 아침입니다.
작 성 자 sh0**
노선번호 1733번 버스승무원명
안녕하세요. 저는 거의 매일 오전 07시30분 양우내안애에서 탑승하는 승객입니다.
오늘은 어떤 사정인지 모르지만 자주 못 보던 기사님이 운전을 하셨습니다.
친절하신 다른 기사분들에 비해 이번 기사는 정말이지 최악이지 불쾌했습니다.

난폭운전, 불친절로 얼룩진 기분 나쁜 출근길이었습니다.
인사를 받아주는 다른 기사와는 다르게 침묵으로 받아줬습니다.
(뭐 인사를 안 받을수 있죠 그렇게 생각합니다)
평소에는 긴거리에도 불구하고 안심을 느끼고 편안한 출근길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운전을 하다가 클락션 소리만 5번 넘게 울렸고
급정지 상황도 몇차례 있었습니다.
그거 외에도 손님들에게 벨을 빨리 누르라던가. 정차 후 하차를 하는 승객에게
빨리 준비를 하라고 소리를 지른다던가. 이때까지 편안했던 출근길이
오늘은 화가 치밀어 오르는 출근길이 되었습니다.

혹시나 차가 많이 막혀서. 도착해야될 시간을 늦어서 급하게 운행을 하나 
싶어 시간을 확인했지만 평소랑 다를것 없는 다소 이른(1~2분차이)시간에
정거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친절이 아름다운 버스 안전이 행복한 버스"
세원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승객으로서 이러한 서비스를 잘 받으며
좋은 이미지가 가득하였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기사분은 프로페셔널 하지 못했습니다.
승객이 화풀이대상인양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습니다.
한 사람의 흙탕물때문에 세원버스에서 종사하는 다른 훌륭한 기사님들이 욕먹는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물론 찜통같은 더위에 불쾌지수도 올라가고 짜증을 낼수도 있죠.
하지만 그것은 다른 사람들도 같은 상황입니다.
진상승객에 대한 불편함을 많이 느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진상승객이 되지 않기 위해 감정을 눌러담고 글로서 전합니다
진상기사가 되어주지 말아주세요.
세원버스의 얼굴입니다.

만약 다음에 본다면 인사를 하지 않게
사측에서는 확인후
해당 버스기사분의 성함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 22년 7월 8일 07:30분
노선 : 1733번 양우내안애 기점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