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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6
제 목
작 성 자
노선번호		버스승무원명
<div>안녕하세요. 저는 거의 매일 오전 07시30분 양우내안애에서 탑승하는 승객입니다.</div><div>오늘은 어떤 사정인지 모르지만 자주 못 보던 기사님이 운전을 하셨습니다.</div><div>친절하신 다른 기사분들에 비해 이번 기사는 정말이지 최악이지 불쾌했습니다.</div><div><br></div><div>난폭운전, 불친절로 얼룩진 기분 나쁜 출근길이었습니다.</div><div>인사를 받아주는 다른 기사와는 다르게 침묵으로 받아줬습니다.</div><div>(뭐 인사를 안 받을수 있죠 그렇게 생각합니다)</div><div>평소에는 긴거리에도 불구하고 안심을 느끼고 편안한 출근길이 되었습니다.</div><div>하지만 오늘은 운전을 하다가 클락션 소리만 5번 넘게 울렸고</div><div>급정지 상황도 몇차례 있었습니다.</div><div>그거 외에도 손님들에게 벨을 빨리 누르라던가. 정차 후 하차를 하는 승객에게</div><div>빨리 준비를 하라고 소리를 지른다던가. 이때까지 편안했던 출근길이</div><div>오늘은 화가 치밀어 오르는 출근길이 되었습니다.</div><div><br></div><div>혹시나 차가 많이 막혀서. 도착해야될 시간을 늦어서 급하게 운행을 하나 </div><div>싶어 시간을 확인했지만 평소랑 다를것 없는 다소 이른(1~2분차이)시간에</div><div>정거장에 도착하였습니다.</div><div><br></div><div>"친절이 아름다운 버스 안전이 행복한 버스"</div><div>세원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승객으로서 이러한 서비스를 잘 받으며</div><div>좋은 이미지가 가득하였습니다.</div><div>하지만 오늘의 기사분은 프로페셔널 하지 못했습니다.</div><div>승객이 화풀이대상인양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습니다.</div><div>한 사람의 흙탕물때문에 세원버스에서 종사하는 다른 훌륭한 기사님들이 욕먹는 상황이</div><div>안타깝습니다.</div><div><br></div><div>물론 찜통같은 더위에 불쾌지수도 올라가고 짜증을 낼수도 있죠.</div><div>하지만 그것은 다른 사람들도 같은 상황입니다.</div><div>진상승객에 대한 불편함을 많이 느낄거라 생각합니다.</div><div>그런 진상승객이 되지 않기 위해 감정을 눌러담고 글로서 전합니다</div><div>진상기사가 되어주지 말아주세요.</div><div>세원버스의 얼굴입니다.</div><div><br></div><div>만약 다음에 본다면 인사를 하지 않게</div><div>사측에서는 확인후</div><div>해당 버스기사분의 성함을 부탁드립니다.</div><div>일시 : 22년 7월 8일 07:30분</div><div>노선 : 1733번 양우내안애 기점출발</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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