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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3
제     목 4월30일 금일 양산발 =>부산행 오전 9시18분 양산 톨게이트 통과 1200번 버스 기사 불친절 고발
작 성 자 ADM**
노선번호 버스승무원명 lps0524@hanmail.net
4월30일 금일 양산발 =>부산행 오전 9시18분 양산 톨게이트 통과 1200번 버스 기사 불친절 고발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친절하게 인사해주시고 안전하게 운행해주시는 기사님도
많으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탄 버스를 운행하던 기사의 경우 버스정류소에 나와있던
손님에게 경적을 심하게 울리고 다그치듯 심하게 말할때부터
지켜보던 사람으로 상당히 불쾌함을 느낄수 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그분이 인도에 서계시지 않아 잘못한것은 분명합니다만
좋은 말로 하셔도 될 부분을 그 손님이 \\여자\\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심하게 다그치는듯한 말투는 거슬리수 밖에 없었습니다.

더구나 부산대에 하차할때 어떤 여자분이 정류소에 도착하기전
조금 일찍 일어나 내릴 준비를 하자 \\정류소에 도착하면 일어나라\\
는식의 말을 할때도 말투 자체가 상당히 거칠고 좋지 않았습니다
매일 이용하는 버스지만 어느분이나 완전히 차량이 정차하기 전에
내릴준비를 하는게 보통이고 그런것으로 그렇게 거친언행을 하시는
기사분은 본적이 없습니다. 아마 그 기사님은 손님이 늦게 내리면
늦게 내린다고 화를 내지 않았을까 싶을정도로 예민하고 사나웠습니다.

고객이 기사님의 말투에 기분이 상해 \\왜 그런식으로 말씀을 하시냐\\고 하자
\\내가 언제 짜쯩을 냈냐며\\ 짜증스러운 말투로 큰 소리 치시더군요
그래서 고객이 항변하자 \\내가 언제 화를 냈냐고!!!\\ 또 큰소리 치시더군요
\\서있다가 다치면 누가 책임질건데?!!\\ 이러면서 큰 소리를 내시며
불쾌하게 말씀하시더군요. 버스 뒤쪽까지 들릴정도로 짜증스러웠습니다.
본인은 화를 내고 있지 않다고 하지만 다른 고객들이 불쾌할 정도로
고객에게 심하게 화를 내고 위협감으르 느낄정도로 큰소리르 치는것이
정말 지켜보는 사람이고 같은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으로서 불쾌하기
그지 없는 행태였습니다.

고객이 내리자 \\어디 못되먹어가지고!!!\\ 라고 말하던구요
그게 할말입니까?
뭣때문에 그렇게 화가 났는지 모르겠지만 그걸 고객에게 그런식으로
화풀이 하는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친절한 말투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적반하장식으로 화를 내며
위협감을 느낄정도로 몰아부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고객이 남자였으면 그렇게 했겠습니까?
고객이 동네 꼬마들도 아니고 어른이 아이 혼내듯 그게 요즘 있을수나
있는 일입니까...버스 승객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위협감을 주는
기사가 매일 출근할때 이용하는 버스를 운전한다는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친절교육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직원교육좀 제대로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글들 보다가 보니 1200번 기사님 불친절 이야기가 많은데
같은 분 아니신가 싶네요...
저 1300번 1500번 많이 타도 그런 기사님 못봤으니까요
제대로된 조치가 취해졌다면 또 다시 이런 항의 글이 올라오지 않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