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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제가 1200번 버스기사님 중 불친절한 버스기사님 신고좀할께요 | ||
작 성 자 | ADM** | ||
노선번호 | 버스승무원명 | twopeople2@naver.com | |
밑에 글을 쭉 읽어보았는데요. 저는 대학생이고 학교가 부산이다보니 몇년째 1200번 버스를 동원아파트 앞에서 타는 학생입니다. 금정구 제일 첫정거장에서 내리기 때문에 손님들이 많이타면 내리기 힘들다는걸 알기에 항상 맨 앞좌석에 앉습니다. 1200번 기사님들께 내릴때 항상 \\감사합니다\\ 또는 \\수고하세요\\라는 인사를 건내고 내립니다. 친절하신 기사님들도 많으시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 문제는 어느 한 기사님입니다. 진짜 제가 매일 타면서 그 기사님만 안걸리길 바라면서 하루하루 버스를 탑니다. 제가 얼마나 어이가 없으면 이름까지 외웠겠습니까. 실명은 거론하지 않겠습니다. 키가 작고, 퉁명스러운 말씨. 무뚝뚝한 기사님들이 많으시기에 저는 말투따위로 불친절하다니, 매너가 없다니 등의 소리는 하지 않습니다. 퉁명스러운 말씨는 손님들을 대하는 태도를 말하는것입니다. 진짜 그 기사분은 고속도로 타는 내내 욕을 중얼거리시거나 큰소리로 욕을 하십니다. 제가 맨앞에 앉아서 매일 아침 그 욕을 듣고갑니다-_- 어떨땐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욕을 하셔서 처다본적도 몇번 있습니다. 진짜 이런분들 때문에 1200번 다른 친절한 기사님들도 욕을 먹는것 같습니다. 이제 세원버스도 민간기업이 아니라 시에서 관리하는 공용버스 아닌가요? 진짜 불친절을 경험할 때마다 시청에다 고발하고 싶습니다. 직원교육을 어떻게 시키느냐고.... 휴... 제발 친절한 기사님들 욕안먹게 그런 몇분들 직원교육좀 부탁드립니다. 손님들에게 깍듯이 해달라는말이 아닙니다. 운전하는게 얼마나 예민하고 신경쓰이는 일인지 압니다. 하지만 기본예의는 지키셔야지요... 제가 이렇게 말하면 \\예의없고 나쁜짓하는 손님은 없는줄아나? 참네\\ 라는 생각을 하실지도 모르지요... 그것과 기사님 불친절은 다른 일입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다른 수고하시는 기사님들까지 욕먹게 하지말아주세요. 몇번 지적당한 기사님은 교육좀 부탁드립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