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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3
제     목 어이없는 1200버스 기사 (오전 7시 48분 북정출발 1200기사)
작 성 자 ADM**
노선번호 버스승무원명 bariprincess77@daum.net
2달째 1200번버스를 아침마다 이용합니다.

오늘아침은 버스기사 대각선 첫번째자리에 앉아서, 가고있는데,
할아버지가 옆에 서 계셔서, 자리를 양보하여 드리고,
전 버스기사 뒷쪽에 자리를 잡고, 가고 있었습니다.

아침에는 항상 1200버스는 사람이 만원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신도시근처에서 급정거를 하더군요.
갑작스런 급정거에 전 운전석으로 밀려 넘어졌습니다.
다친곳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원래 사람이 넘어지면, 기본적으로
다친데는 없냐? 괜찮냐? 물어보는것 아닌가요?
아니면, 그냥 아무말도 하지 말던가

그런데 대뜸 그 기사 황당하게도,
\\" 그 옆에 좀 잡으소, 잡지도 않고 있으니까 그렇지 이러면서,
궁시렁 거리더군요 \\"

넘어진것도 기분 안 좋은데, 참나 기가막혀서
\\" 잡고있었거든요 \\" 라고 한마디 했습니다. \\"

그러더니, 또 그럽니다.
\\" 저 뒤에가서 좌석에가 가서 잡고 있으라고, 이러다 사고나면
우리만 피해보지 \\" 이런말을 2번씩이나 궁시렁 거리면서 합니다.

운행을 하면서, 급정거를 할 수도 있고, 승객이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기사의 운전이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된 기사가,

\\" 앞쪽은 위험하니, 뒤에가서 좀 잡고있으세요 \\" 라고 그냥 한마디하면
될것을

기분나쁜 목소리로 궁시렁거리며, 그것도 아침에 출근하는 사람에게

당신 넘어지면 우리 피해본다 그러니 뒤에가라라는 식의 말.....

피해볼것 같으면 버스기사 하지말던가,

몇분의 매우 친절한 기사님들을 제외하고는,
세원버스 기사들의 대부분의 몰지각한 언행은 낳아진게
하나도 없는듯합니다.
제발 기사들 서비스교육 좀 제대로 시켜주세요.

이 싹수없는 기사의 언행에 출근길 정말 재수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