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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운전자의 소양 | ||
작 성 자 | ADM** | ||
노선번호 | 버스승무원명 | rubberguy@bcline.com | |
금일 아침에 있었던 일입니다. 아마도 06:45분에 부산서 출발한거 같은데요 1200번버스 극동 아파트 앞 정류소에서 정차한 버스가 갑자기 두차선을 가로질러 좌회전 차로로 진입하는 바람에 하마트면 받을뻔했습니다 그래서 기사분께 물었죠 왜 갑자기 들어오시냐구요 그분 왈 그대로 적겠습니다 \\"내가 뭘 갑자기 들어와\\" 이렇게 말하시더군요 말 그대로 반말입니다 저도 직장생활하는 사회인으로서 반말을 들으니 기분 나쁘죠 \\"갑자기 들어와서 미안하게 됐다\\" 이렇게만 말하셨어도 이렇게 게시판에 글 쓰는 일은 없었을 겁니다. 저도 지금은 아닙니다만 한 10년 동안 출퇴근하면서 세원 버스 1000, 1100, 1200, 1500번 다 타봤습니다 대중 교통수단으로서 차없는 사람들의 발 노릇을 해주시는 것에 대해선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기사분들의 운전 매너나 태도는 세원버스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추락시키는 일이될것입니다. 버스 기사분들 고생하시는것도 이해합니다만 서민의 교통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 운전자의 소양 교육부터 다시 해야 할 듯 합니다. 두번 다시 이런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