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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3
제     목 137번 환승표.......기사님은 왕!!!
작 성 자 ADM**
노선번호 버스승무원명 wineg11 hanmail.net
오늘, 6월  5일  원동발  8시 30분 호포행 137번 버스. 물금에서  환승표를  받으며.....

원동면민의 편의를 생각해 호포행 137번과 양산행 138번을 타는 승객에게는 물금에서 환승표를 발급해 주는 것은 고맙게 생각합니다.
137번과 138번 버스를 고정적으로 운행하는 기사분들은 대개 그냥 환승표를 줍니다.

그런데,
오늘 그 기사분은 가끔 그 버스를 운행하는데,  환승표를 받을 때마다  인상을 쓰게 합니다.

원동차는 승객이 주로 연세가 많으신 분입니다.

환승표를 개인당 한개씩 주지않고 여러명 함께 타라면서 윽박지릅니다.

말투가,  같이 가시는 분은 같이 사용해도 되니 몇명인지 말하세요. 라고 친절히 말하는것이 아니라,  
마치  승객에게 자신이 공짜 물건을 주는 것 마냥  언성도 높고 짜증을 내며 말합니다.

일행도 아니고 낯선 사람인데도 묶어서 환승표 한장을 건냅니다.

따로 달라고 하면 짜증을 냅니다.

물금에서 양산가는 버스는 그 시간대에 32번,21번,127번이있으며,
승객마다  다른 노선을 타야하는 경우도 있는데,
일방적이고 짜증내는 기사를 보며 내가 공짜버스를 탔나 싶기도 했습니다.

여러번  그 기사분의 그런 행동을 보아왔지만  그냥 잊으려 했습니다.

오늘은 그 버스에서 내린 승객 모두가 물금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불평을 하였습니다.  
그 기사분 한테는 직접 말 못하고  저마다 한마디씩합니다.
그 기사는 탈때 마다 저런다는 등,
환승표를 그냥 주는 적을 보지 못했다는 등

그분들은 모두 시골의 나이들은 어르신들입니다..

어디에다 대고  그 기사분의 행동에 대해 말을 해야  될지도 모르시는 분들이 그냥 넋두리식으로  한마디씩 뱉으며  잊어버리시는 분들이지요.

그런 어르신들을 보며.........
그 버스가 그 기사 개인의 버스인지, 양산시에서 시민의 편리를 위해 지원하는 세원의 버스인지 궁금합니다??????

기사분들에게 친절하기를 요구하진 않습니다.
기사분들도 사람이기에 승객들을 통해 언짢은 일도 당하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그냥 버스를 운행하는 기사로서 해야할 본분 만이라도 하길 바랄뿐입니다.

승객은 기사의 화풀이 대상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