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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17일 겪은 버스환승의 어처구니 | ||
작 성 자 | ADM** | ||
노선번호 | 버스승무원명 | ||
어제 17일 (토)에 등산을 갔다오면서 원동에서 양산행 (원동발 오후 6시50분 ,뒷번호 8484번) 138버스를 탔다. 집이 부산이라 물금에서 내려 호포로 갈 계획으로 버스 기사에게 혹시 환승이 되는냐고 몇번이나 물었다. 환승이 된다고 한다. 물금에서 내려 운전기사에게 말만하면 무료로 환승이 된다고 하길래 물금 신기3거리에 내려 춥지만 벌벌 떨면서 기분좋게 호포행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약 20분뒤 호포행 127번 버스(안경끼고 약 30세로 보이는 젊은 기사)가 도착하길래 승차하자마자 \\" 138번 버스를 타고내렸는데 버스기사에게 말만하고 타면 무료환승이 된다\\" 고 하더라고 자초지종을 말하니 \\"환승표를 이전버스에게 받아 제출해야 환승이 가능하다\\" 며 무조건 돈을 내라는것이다. 어쩔수 없이 버스비를 냈다. 세원 사장님 과연 누구의 잘못입니까? 난 버스기사 하라는데로 했는데 환승이 안되면 고객을 기만하고 우습게 보는 일이 아닙니까?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등산을 가기위해 세원 버스를 많이 이용하는데 버스기사의 장난(?)에 이용객이 피해를 보면 안된다고 봅니다. 몇푼 안되는 돈이지만 바보가 된 기분에 씁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