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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6
제     목 128-1 기사 갑질(경남 71자 8425)
작 성 자 joo**
노선번호 128-1번 버스승무원명 박영춘
저희 어머니가 겪으신 일입니다.

버스 탑승시 버스 직원 가족들은 무임승차 해도 된다고,
당연하다는 듯 적반하장 화내는 기사님과 무임승차 하는 
당사자(어느 기사님의 배우자)로 인해 억울해서 글을 씁니다.
때는 2022년 12월 21일 오후 2시40분 쯤으로 
양산 시내버스 128-1번 박영춘 기사분이 운행하는 버스입니다.
50대 정도로 보이는 여자가 버스에 오르면서 누군가의 이름을
대며 버스비를 지불하지 않고 무임승차를 합니다.그래서 제가
그 여자에게 "버스비 안 내요?" 라고 물엇고
그 여자는 "버스비 냈어요" 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다시 "버스비 안내던데 이름 대던데요" 라고 말하자
그 여자는 "이름 댔어요" 랍니다
다시 제가 "왜 무료로 타나요?" 라고 하니 그제서야
그여자는 "신고하세요!"라고 화를 냅니다
기사님까지 합세해서 가족들은 다 된다고, 큰소리로 말하며
화를 냅니다. 이해 할 수 없고 어이없어서 
"이름만 대면 다 무임승차냐"고 물었고 기사님은 몇번이나
가족들은 다 된다고 큰소리로 말합니다. 무임승차 당사자도 남의 일에 왜 간섭이냐고 신고하라고 합니다. 버스안에 승차한 다른사람들까지 버스기사님의 말을 듣고 저를 몰아세우고 제가 잘못됐다고 탓합니다. 가족이면 공짜로 버스를 타고,이름만 대면 공짜로 버스를 타고,기사님들의 권한으로 공짜로 버스를 탑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무임승차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말이겠지요.
무임승차가 잘못됐다고 돈을 내야하는게 맞다고 말한걸로
저는 버스에서 기사님,무임승차 당사자,기사님의 말을 믿는 
많은 다른 승객들로 부터 욕을 들어야 했습니다.
너나 세금 잘 내라 바보야
남 간섭 하지말고
니가 똑똑한 줄 아나
학교 안나왔구나 학교도 안나왔어 바보야
씨발년아... 등등
저를 비난하고 모욕했습니다.
버스 직원 가족이면,이름만 대면,버스기사 마음대로 무임승차
하는게 맞나요?
비난받고 욕먹고 너무 억울해서 버스기사의 사과를 요구했는데 버스 회사에서는 무임승차 아니라고 공지만 하고
사과부분은 회사담당자분이 자기 권한이 아니라서 
하라마라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잘못된것을 바로 잡으려는 저는 분란을 일으키는 사람으로 만들고 욕이란 욕은 다 먹고 지금도 그 버스안의 승객들. 앞으로의 예비 승객들까지도 모두가 버스직원 가족은 무상이 된다고 알고있겠지요.
과한 처사 일지언정 자판기커피값 800원으로 버스기사님 해고도 됐는데 공공연히 마음대로 무임승차 시키는것도 하나의 횡령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버스내에도 직원 가족들 무임승차 안된다고 시정하겠다고
공지도 하고 사과도 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