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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3
제     목 1723번 버스 2400호 운전하시는 박 정 호 기사님!!!!!!!!!!
작 성 자 don**
노선번호 1723번 버스승무원명 박정호
안녕하십니까! 변덕스러운 날씨에 고생이 많으십니다.
제가 요즘 울산좌석버스를 많이 이용하는데, 1723번 버스 운전하시는
박정호 기사님을 보고 너무나도 감동을 받아서 이렇게 칭찬의 글 올립니다.
박정호 기사님께서는 다른 기사님과는 달리 버스에 올라오는 승객들 마다 친절하게 "어서오세요"
라고 공손히 인사를 하시며, 항상 밝은 얼굴로 운전을 하십니다.
게다가, 제가 저번에 이상걸 기사님도 아주 친절하다고 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이상걸 기사님도 친절했지만 고속도로에 들어가기전 안전벨트를 메라고 직접적으로 얘기하시는지 모르겠네요(요즘 이상걸 기사님 운전하는 차 자주 안 타서...)
박정호 기사님은 다른 기사님들과는 달리 큰 특징이, 고속도로 진입하기 전 승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항상 안전벨트를 매라고 지시하십니다. 그것도 아주 부드럽고 친절한 말투로...감동
제가 박정호 기사님 운전하는 차 탔을 때도 박정호 기사님은 "거기 뒤에 학생~이제 고속도로 들어가니까 안전벨트 매자~!!"하셨습니다.
그리고 다른 승객들 한테도 (아가씨 버전)"아가씨~안전벨트 매세요~고속도로 들어갑니다~"
혹은 아주머니들 한테도 "아주머니~안전벨트 매십시오. 고속도로 들어가니까요"
(아저씨 버전)"아저씨~안전벨트 맵시다. 고속도로 들어갑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버전)"어르신~안전벨트 매세요. 고속도로 들어가요~"
박정호 기사님은 항상 고속도로에 들어가기 전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박정호 기사님이 운전하는 버스를 탄 승객들은 단 한 분도 박정호 기사님의 말씀을 거절하지 않고 모두 안전벨트를 맵니다. 승객들 전부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죠.
"어이구, 저 기사는 참 인성이 좋은 사람이구나. 승객들 안전에 굉장히 신경쓰네. 안전벨트 맬 마음이 생기는군. 저렇게 부드러운 말투로 말하니."
박정호 기사님은 절대 세원여객을 떠나서는 안 될 기사님인 것 같습니다.
승객들 한테 이렇게 친절한데다가, 박정호 기사님 만큼 승객들과 소통 할 줄 알고 안전에 굉장히 신경을 쓰는 세원여객 기사님은 못 봤습니다.
박정호 기사님!!! 앞으로도 우리 울산시민의 교통안전에 큰 힘 써주세요~!!!
다시 한 번 칭찬드립니다. 기사님 사랑합니다~~항상 건강하시고 만수무강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