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ick
top
홈 > 고객한마당 > 칭찬하기
BBS3
제     목 양산 138번 버스 기사님
작 성 자 kmh**
노선번호 138번 버스승무원명
여름방학때 학교 보충수업을 5시 20분 호계에서 출발하는 138번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던중 원동으로 오는 갓길에 관사쪽에 차 한대가 서 있었습니다. 버스 기사아저씨가 그 차를 보니깐 차안에서 연기가 난다면서 이상하다고 버스를 세우고 그 차로 뛰어갔습니다. 가서 문을 여니깐 차에 그여자분은 술을먹고 연탄을 피우며 자살을 시도중이었습니다. 거의 목숨을 잃을려고 하는 도중 버스 기사아저씨의 현명한 판단으로 그 여자는 다행히 응급차에 실려 병원을 가게 되어 살게되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버스 기사아저씨가 나서지 않았더라면 그 분은 아마 하늘에 가게되었을것입니다. 퇴근길이라 차가 많이 막히고 그 일때문에 도착예정시간보다 30~40분정도 늦었지만 기사아저씨의 현명한 판단과 빠른대처 덕분에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기사아저씨는 매일 아침 안전하게 버스를 몰고 사람들에게 아주 친절하게 대해줍니다. 이런분은 세원버스의 모범기사아저씨입니다. 세원버스에서 이런분을 위해서 작은보상이라도 해주셧으면좋겠습니다. 아저씨 그때 정말 멋있었습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