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무서워서 타겠습니까...

정당하게 돈 내고 타는건데

왜 승객들이 하대 당해야 하는걸까요

노인분들한테는 더 심하던데 진짜 걱정됩니다.

소리지르고 짜증낼때 보면 승객들이 진상짓 한 것도 아닌데

짜증이 그냥 지체없이 바로 나가던데...

같이 있는 승객들 위협적인 분위기 조성해서 다들 보라고 그러나..? 

본인 심기 거스르지 말라고..? 반말&난폭운전은 기본... 트라우마 만드는건지..

아니면 어린 학생이나 노인분들한테 고압적인 태도를 행하는 것을 통해 우월감을 느끼시는것인지?

막 뛰어오는 사람 보고도 (정류장인데) 문 눈앞에서 닫고 가는 기사들 볼때마다 (이거는 특히 노인분들한테 심함)

얼굴을 한번씩 보는데.. "난 메뉴얼대로 했음" 같은 표정 지으면서 나만의 작은 우월감 느끼는 얼굴 하시던데

기사 개인의 피해의식을 왜 승객이 감당하지..?

화가 많으시면 이 일 하면 안돼요.. 진짜 위험함

일 안하고 사는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다들 예민하죠 하지만 그걸 타인한테 티를 내면서 살아가진 않잖아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혹시 기사님들 중에 누군가의 강압에 의해 이 일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나요...?

정말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