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3

제     목	426번 박병수 기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작 성 자	ADM**
노선번호		버스승무원명	sechkiluv@naver.com
오늘 아침 버스에서 지갑을 분실해서 정말 놀랐는데 기사님께서 지갑안에 있는 연락처를 찾아보시고 연락해주셔서 다행히 잘 찾았습니다. 지갑에 돈이 얼마 없어서 감사하다는 말씀만 드리고 와서 너무 죄송하네요.. 동생이 선물해준 지갑이라 정말 소중한건데 요즘 사람들이 물건 주우면 잘 찾아주지도 않고해서 정말 많이 걱정했었습니다. 지갑 건내주실때도 계속 웃으시면서 안에 없어진거 없는지 확인해보라고 해주시고 오늘 좋은하루 보내라고 말씀해주시고 정말 친절하셨습니다 ㅠㅠ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기사님. 좋은 일만 있으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