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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3
제     목 1200번 기사님 너무감사드립니다
작 성 자 ADM**
노선번호 버스승무원명 kkm1254@hanmail.net
저는 부산사는 사람인데가끔 양산을가곤합니다  얼마전 양산구터미널에서 명륜동오는 버스를 타려고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저는 정류장에서 전화를잠시하느라 버스가 오는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버스기사님의 빵빵소리에 저는 버스가왔는지 알았어요.. 그래서 저는 감사한마음으로 버스를 무사히타게되었어요..그버스의번호는1200번8466번의 김용갑기사님이였습니다... 그리고버스안에서 저는 기사님을계속보고있었어요 왜냐면요?너무친절하셨어요 상.하차시 일일이 고객님들께 빠짐도없이 인사를다하시더라구요 요즘처럼 삭막한 세상에 기사님의 훈훈함을 느껴 그날하루 저는 정말마음이 따뜻한 하루였답니다^^기사님 감사하구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