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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2
제     목 1/23 11:00 덕천출발한 23번 기사님 불만사항
작 성 자 yes**
노선번호 23번 버스승무원명
1/23 11시 덕천에서 출발한 23번 기사님
원칙 지키시려는건 알겠는데 언행이 너무 공격적이고 불친절하네요.

저는 버스타고 바로 다음 정류장에서 내릴거라
버스가 신호받고 정차하는 사이에 출입문에 가서 서 있었습니다.
분명 손잡이 잡고 있었고 5초도 안 있어서 바로 정류장 도착해 내릴 상황이었습니다.
근데 저보고 다짜고짜 자리에 앉으라며 정류장에 도착하면 일어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더니 계속 한숨을 푹푹 쉬며 도대체 몇번을 얘기를 해야하는거냐며
제발 자리에 앉아있으라고 면박주더군요.

일단, 제가 버스 탔을 때 기사님이 그런말 한거 들은 적 없구요
솔직히 기사님들, 정류장 도착해서 문 열고 얼마나 기다려주십니까?
10초라도 기다려주시면 당연히 미리 일어날 일이 없겠죠
그러니 사람들이 항상 정류장 도착하기 전에 미리 출입문으로 가는거구요.
조금이라도 늦게 일어나면 빨리빨리 내릴 준비안하고 뭐하냐고 눈치주고
얼마나 급하시면 사람들 내리고 있는 와중에 문 닫으려는 일도 허다하구요.

버스 움직이고 있을 때 일어나면 다칠 수 있으니까 그런거 충분히 이해하겠는데요,
그런 분이 손님 탑승하고 자리에 앉기도 전에 풀악셀 밟으시나요?
다른것보다 자리에 앉기 전에 급출발이나 하지 말아 주세요.

그리고 어떤 기사는 도착 후에 일어나라 하고 누군 미리 준비해 있으라 하는데
원칙 통일 좀 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