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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6
제     목 1300번 젊은 기사님 신고합니다
작 성 자 tac**
노선번호 1300번 버스승무원명
그 동안 이렇게까지 불친절하고 불쾌한 기사님 본 적이 없네요
기사님 성함은 모르겠습니다만 17일 오전 11:43 증산역 하차, 19일 오전 9:15쯤 증산역 하차한 기사님.


1. 주행 중에 욕설로 가득한 통화를 하십니다.
주행 중에 친구랑 통화하시면서 씨발이라는 욕을 거의 10초에 한 번씩은 쓰시는 것 같던데
1300번 버스는 일반 버스와는 달리 엄청 고요한데 바로 뒤에 승객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 끝마다 낄낄거리면서 욕설을 하시니 무슨 동네 양아치 데려와서 운전시키나 싶을 정도로 굉장히 듣기 거북했습니다. 
기분 나쁜 상황이라 그런게 아니라 그냥 일상 통화에서 말습관 같으시더라구요.


2. 지정된 정류장이 아닌 곳에서 하차문을 여십니다.
코너를 돌아가야 정류장이 나오는데 코너 돌기도 전 횡단보도 앞에서 정차하시고
문을 여시고 기다리시길래 어떤 사정이 있나 싶어 기다렸습니다. 
제가 내리지 않자 쳐다보시며 버스정류장 이름을 말씀하시길래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주시는거 아니예요? 한 마디 하니까 어떠한 말씀도 없이
문 다시 닫으시더라구요. 
평소에도 정류장 아닌데서 문을 여시면 만약의 상황에 뒤에서 내리는 승객을 못보면 어떻게 하실거죠?


3. 승객이 승차 중인데 문을 닫으십니다.
1번 2번은 19일 이번은 17일 상황입니다.
1300버스 특성상 하차하는 손님을 기다렸다가 바로 탔는데 보지도 않고 문을 닫으시더라구요
한 발 올리고 몸까지 올라가는 중에 문닫히는 소리가 들려서 저 타는 중이예요. 하니까 
그제서야 보셨습니다. 그때는 실수겠지 생각했는데 1번 상황과 2번 상황을 겪고 보니 그저 실수 였을까 싶네요.
그냥 일을 제대로 안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한 실수에 대해서 기본적인 사과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4. 승객이 마지막 하차역에서 벨 안눌렀다고 성질내는게 맞나요?
매번 벨을 마지막역이어도 누르는데 그 날은 누를 타이밍이 지나서 안눌렀습니다.
저한테 차고지 가실거예요? 하시길래 증산역에서 내린다고 답 했습니다.
말로 이번에 내린다고 하면 된 거 아닌가요
그런데 차고지 가실거 아니면 벨 누르셔야죠. 이 말을 타박하듯 하시더라구요.


하나만 겪었으면 무슨 일이 있으셨나 할텐데 이틀동안 탈 때마다
그냥 개념이 없으신 분 같아서 신고합니다.



주행중에 승객이 씨발 거리는 소리를 아침부터 다 들어야 합니까?
통화 한다고도 뭐라하는 거 아닙니다. 
매일 운행하시면 긴 시간 지루하실텐데 통화하실 수 있죠.
승객 대하는 태도와 위에선 언급 안했지만 주행도 너무 대충대충 급하게 하세요.
주의를 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