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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6
제     목 23번 하차 사고
작 성 자 bon**
노선번호 23번 버스승무원명
7월6일 5시 / 남부시장서 석산해강아파트 방면 23번 기사님 그날 저희 어머님이 석산 해강아파트 하차시에 하차 완료도 하기 전에 문을 닫고 출발 하는 바람에 팔이 문에 끼어 끌려 갈뻔 하신거 아시나요?억지로 팔을 빼지 않았으면 그대로 끌려가 큰사고  날뻔 했습니다 아직 어머니는 끼인 팔에 통증을 호소하고 계시구요. 이회사는 도대체 하차교육을 어떻게 하고 있는겁니까 그날 따라 기사님이 너무 서두르시고 팔이 끼었는데도 확인도 없이 그냥 달아나기 바쁘시더랍니다. 젊은 분이라 그러시던데 고발도 할까 생각하다가 우선 여기에 글을 올려 봅니다 사과라도 하세요 진단서 끊고 고소하기 전에요. 생각할 수록 아찔하고 화가 나네요. 회사는 이 분 꼭 징계주시고 기사분은 사과하시구요 결과는 알려 주세요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