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최근 세원 버스 커뮤니티에서 특정 한 분이 민원 글을 계속 작성하시는 것을 보고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 말고 다른 분께서도 민원 글이 지속적으로 도배성 작성되는 것을 보고 이와 비슷한 글을 쓰신 것 같은데, 저도 이 글을 올립니다. 저 글을 보는 제3자로써 보기가 영 좋지 않고 많은 분들께서도 저 민원들을 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버스를 좋아하는 입장이고, 버스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관심이 깊은 한 버스 덕후의 입장으로써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일단 직계가족 무임승차의 경우 다른 버스업체에서도 해주는 경우를 많이 봤고 제가 수원 버스를 탔을 때도 직계가족이라서 무임승차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버스 덕후들이 버스를 조작하는 영상? SNS에 검색하시면 다양한 버스에서 찍은 영상들이 수도 없이 나옵니다. 솔까 그 덕후분들이 버스를 운전이라도 한 거 아니잖습니까? 그런 거 하나하나 다 잡기란 진짜 어렵고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민원인이 잘못된 점, 법의 어긋나는 점들을 바로잡고 싶은 마음에 글을 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건 제3자로써 느끼는 점이지만 개인적으로 선을 넘은 것 같습니다. 세원 버스 내부에서도 저런 민원글 때문에 굉장히 골치아파할 것이고, 다른 사람들도 매우 기분 나쁘게 볼 것 같습니다. 저도 제 3자, 그리고 한 명의 버스 덕후로써 저 도배성 글에 대해 매우 기분이 나쁘고 매우 언짢습니다.

심지어 저 민원인에 대해서 조사해 보니 부산에서 악성 민원을 약 9천 개나 작성해서 구속되고 징역까지 한적 있는 전과자분인데 출소한 이후에도 계속 저러는 거 보면 사람은 고쳐 쓰는 것이 아니구나 생각도 들고 제 3자로써 "도대체 왜 저러시지...?"라는 생각도 들게 하는 글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이상한 점을 꼽자면, 저 민원인 김태환님의 개인정보가 다 보이는 캡처본을 발견했는데 뭐 이건 저 민원인이 알아서 하실거라고 봅니다. 어른이시라면 타인에게 그 나이에 맞는 품격있고 모범있으신 모습을 보이시길 바라며, 다시는 이런 악성 민원글로 도배하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부디 이 의견이 세원 버스 내부에 닿아 저런 지속적으로 도배성 민원들에 대해 현명한 판단 내리시길 기원합니다.

(뉴스 자료: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5028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