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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3
제     목 23번 8431호 운행 하신 기사님 칭찬합니다
작 성 자 dox**
노선번호 23번 버스승무원명
오늘 북정에서 19:50분 출발차량 이였을겁니다. 북정근린공원에 승차 했었거든요. 그런데 모범옷 입으신 기사님께서 오른쪽 백미러 쳐다 보시더니 손님이 뛰어오시는걸 보시고 여유롭게 태워주셨습니다.
그뒤에 일행까지 기다려 달라고 부탁하자 시간되서 안되겠다고 승무원께서 말씀 하셨지만 금방 뛰어온걸 보시고 또 다시 여유있게 태워주셨습니다. 보통 기사님들은 잘 안태워 주시죠. 한번 출발하면 끝. 그리고 원래는 출발하는 버스 세우면 안된다는건 당연하고요. 매우 위험한 행동이죠. 원래는 그러면 안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유롭게 기다려 운행 해주시고 급브레이크 및 난폭운전 없었으며 차분하시고 더구나 승객이 자리에 착석하기 전까지는 엑셀을 살살 밟으시다가 착석 하니까 본격적으로 운행. 이런 여유러운 마음가짐으로 보니 승객으로써 저또한 힘이 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