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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1200번 버스 기사님 너무 감사합니다. | ||
작 성 자 | sto** | ||
노선번호 | 1200번 | 버스승무원명 | |
지난 주 금요일(11/1) 저녁 6시 10분경 부산방향) 남양산역반도6차에 정차하시고, 저녁 7시 30분경에 다시 북정방향 남양산반도6차를 지나가신 8490(?) 버스 기사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희 엄마는 손녀를 봐주시기 위해 부산에서 양산으로 오셨다가 금요일 저녁 다시 댁으로 돌아가시기 위해 1200번 버스를 타십니다. 이 날도 1200번 버스가 와서 어깨에는 가방을 둘러매고 한손에 보조가방, 한손엔 핸드폰과 교통카드를 들고 타셨는데 버스에 오르자마자 손지갑과 핸드폰이 보이지 않자, 도로에 떨어뜨리고 버스를 탔다고 생각하여 많이 놀라셨다고 합니다. 70대의 엄마는 이런 적이 처음이다보니 너무 놀라 안절부절 못하고 울면서 내려야된다고 다시 돌아가야 한다고 정신없이 울부짖으셨는데 버스 기사님께서 버스를 멈추시고 엄마를 안전하게 인도까지 안내주셨다고 합니다. 너무 경향이 없어 인사도 드리지 못한 채, 다시 버스 정류장으로 뛰어갔지만 손지갑도 없고, 핸드폰도 분실한 상태였습니다. 가족들이 모두 매달려 여러번 전화한 끝에 연락이 닿았고 다행히 기사님께서 수령하여 어머니께 잘 전해주셨습니다. 엄마는 그날 너무 놀라 많이 지치신 상태셨는데, 다행히 분실물을 모두 찾게 되어 많이 진정되시고 안정되셨습니다, 비록 성함은 모르지만, 운전 중이라 많이 바쁘셨을텐데도 고객 한분한분 너무 따스히 챙겨주시고 보살펴 주신 기사님께 다시 한번 가족을 대표하여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