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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128-1 박영춘 기사님 감사합니다
작 성 자	cra**
노선번호	128-1번	버스승무원명	박영춘
박영춘 기사님 감사합니다. 오늘 집사람과 아이가 버스 교육차 기사님이 운행하시는 버스를 타게 되었는데 아이카드와 집사람 신용카드가 교통기능이 없는걸 모르고, 탑승하여 카드를 사용하니 사용이 안되어, 엄청 당황을 하고 있었는데 기사님께서 웃는 얼굴로 괜찮타고 타고 가라고 해주셔서 집사람이 엄청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집사람이 혹여나 기사님이 저희 가족 때문에 피해를 입으실까봐 사무실 연락처까지 확인해서 교통비 입금해 드려라고 해서,방금 입금도 하였습니다. 초등학생 딸도 당황을 했는데 웃는 얼굴로 방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세원버스도 행복한 하루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