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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3월 26일 12번 심야버스(8569) 기사님 칭찬합니다! | ||
작 성 자 | 798** | ||
노선번호 | 12번심야 | 버스승무원명 | |
3월 26일 목요일밤 11시 30분경 온천장역 버스정류장에서 다른 버스를 기다리면서 보게 된 일입니다.(비오던 날이었음) 어떤 할머니께서 엄청 큰 박스와 손수레를 들고 12번 심야버스를 타려고 하셨습니다.그때 기사님께서 버스에서 내려서 박스와 손수레를 직접 들고 내리는 문쪽까지 친절히 들어서 도와주시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할머니께서 부탁한것도 아니었고 당연하다는듯 도와주셨음) 안경 끼고 밝은 색으로 염색한 헤어 스타일의 기사님이시고 버스 번호판은 8569번입니다. 사실 전날 밤에도 같은 시간에 그 할머니가 똑같은 짐을 들고 12번 심야버스를 타시는 걸 보았는데 그때 그 기사분은 쫌 짜쯩나는 말투로 응대하시더라구요~버스에 들고 타기에는 박스가 좀 많이 큰 사이즈이긴 했습니다ㅠ 제가 직접 도움을 받은건 아니지만 친절한 모습이 보기 좋아 기간이 조금 지났지만 회원가입해서 글 올립니다.회사측에서 조그마한 포상이라도 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