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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미소는 아름다워라 | ||
작 성 자 | ADM** | ||
노선번호 | 버스승무원명 | ||
안녕 하세요? 저는 몇 일 전 어느 버스 기사분의 아름다운 사연을 적어 봅니다. 부산대 입구에서 버스가 출발하는데 노 부부가 내린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저는 기사 아저씨가 짜증을 낼줄 알았는데 다시 버스를 세우더니 미소짖는 얼굴로 \\"천천히 내리세요\\"할머니는 양 손 모두 지팡이를 의지하고 할아버지께서 부축하여 내리는데 시간이 좀 지나도 그 기사분은 미소짖는 얼굴로 기다려 주더군요. 다 내린 후 할아버지와 머리숙여 인사도 하는 그 기사분이 너무나 아름답게 보였읍니다. 활짝핀 벗꽃이 눈이 부실 만큼 환하게 웃는 하루 였읍니다. 명륜동에서 내릴때 사진 아래 이름을 보고 이글을 올립니다. 구장희 기사님 .안전운전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