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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3
제     목 제가 쓴 글을 지우셨네요.
작 성 자 ADM**
노선번호 버스승무원명
제가 쓴 글의 요지가 파악안되셨나보네요.
우선, 저 역시 어떤 이유로 글을 지우셨는지 모르죠.
그건 관리자 분이 지우신 거니까요.
실수로 지웠던 고의로 지웠던 어쨌든 그 점에 대해선 사과를 하셔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그리고 제가 기사에게 위법행위를 강요하였습니까?
말씀 참 이상하게 하시네요.
저는 그 기사의 태도에 대해 불만을 제기한 겁니다.
다른 사람들 다 쳐다보며 들리는거 분명히 아는데 끝까지 안 들린다는 듯이 딴청 피우던 그 기사의 태도와 표정말입니다.
정류소에서 조금 지나친 곳이었고, 누가봐도 잠시 문 열어 줄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잘못한걸 윗 글에서도 인정하였고, 그렇지만 바쁜 아침시간인 점과 여러 상황을 고려했을 때 열어 줄 수도 있는 거 아니냐는 말이였습니다.
그걸 법 운운하며 감싸고 도는 \\친절한\\세원 님만 봐도 그쪽의 기업정신 알만하네요.
과연 버스회사가 다양해서 골라 탈 수 있는 상황이라면 양산에서 세원버스 타고 싶어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싶네요.
앞으로 버스기사들 얼마나 교통 법규 준수하는 지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