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고객한마당 > 칭찬하기
제 목 | 오늘 아침 1200번 기사님.. | ||
작 성 자 | ADM** | ||
노선번호 | 버스승무원명 | sooholyung@hanmail.net | |
이 버스로 통근한지 3년이 넘었네요. 제가 버스 맨 앞좌석에 타서 벨이 없어서 내리려고 통로에 서있다가, 기사님이 문을 열어주셔서 내리는데 제 뒷통수에 대놓고 소리를 치시더군요. \\"벨 좀 누르고 내리소!!!!!\\" 하시면서. 다른 좌석에 앉았으면 벨을 누르고 내릴 수 있지만 맨 앞자리는 벨이 없는 버스가 많은데 어떻게 하라는 말씀이신지 모르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벨을 안누르고 내리셔서 신경이 날카로워지신 것 같은데, 왜 그 사람들에게는 아무 말씀도 안하시다가 저한테 화풀이하시는지 정말 기분이 안좋네요. 맨 앞 좌석에 벨을 설치해주시던지, 아니면 그런 말씀을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서천수 기사님... 다른 남자분들이 벨을 안누르고 내리실 때는 전혀 그런 말씀 안 하시다가, 제가 여자라서 그러시는지 정말 기분이 나쁩니다. 감사합니다 하고 내리는 사람의 뒷통수에 대고 그렇게 소리를 치고 싶으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