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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3
제     목 ㅡㅡ촌에산다고무시?
작 성 자 ADM**
노선번호 버스승무원명 h.24188001@hanmail.net
138번버스말인데요
원동에서 6시20분에 출발하는 버스
그버스 정상적인 시간에 정상적인 노선을 가야되는거 아니에요?
근데 무슨 도덕골에서 바로 명언으로감?
그면 외화 내화 지나에서 버스 기다리는 사람은 바보임?
아무것도모르고? ㅡㅡ 오늘아침에 어떤 할머니랑 같이 버스 기다리는데
할머니가 \\"어제 버스안오던데 오늘도 안오려나..\\" 하는 말씀을 들었음
근데 진짜 안옴 ㅡㅡ
버스 운행은 됐음 하지만 외화~지나로 돌아가지않고 큰길로 바로간거임
내가 기다리는곳에있으면 35분쯤되면 지나가는데
28분부터 기다렸음 53분되도 안옴 ㅡㅡ
40분됐을땐 아.. 그냥 늦나보다 이랫고
45분됐을땐 아.. 늦게출발했나보다 이랫는데
(저번에 비 엄청많이 올때 45분에 왔음 원래 시간에 비하면 10분늦은거임)
53분돼서 아빠한테 전화해서 아빠가 태워주셨음 구터까지
버스타면 940원이면 될걸 굳이 오랜만에 휴가받아서 쉬시는 아빠 새벽부터 깨워서 또 기름값 들여가면서 구터까지 가야됨? 저번에 137번 펑크난것부터 맘에안듬  촌에산다고 무시하는것도 아니고  
뭐 원래부터 큰길로 바로가는 버스였으면 내가 아무말도 안함
근데 갑자기 ㅡㅡ 왜 큰길로 바로감?
바보같이 15분넘게 버스기다린 내가 뭐임
나랑같이 버스기다린 할머니는?
내가 이 첫차를 안타면 출근을 못함 출근못해서
짤리면 세원에서 일자리 좋은데 구해줄거임?
그것도 아니잖아요
뭐 세원에서는 모르는일이고 그 버스기사 자의로 그런거라고하면
버스기사 교육잘시키세요 촌이라서 더더더더 무시할게 아니라
더더더더더더더 챙겨줘야함 정상노선지키고
우리같이 원동 화제 사는 사람은 버스 한번놓치면 1시간 넘게 기다려야함
그리고 저같이 출근하는 사람.................. 어쩔거임
버스하나 때문에 직장을 잃어버릴수도 있는거임
일단 내일은 좀더 일찍일어나서 도덕골에서 타야겠음 ㅡㅡ
그래서 바로 명언으로가면 일마치고 바로 전화하겠음
내일 두고보겠음 진짜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열받네
기름값줄것도 아니면서







그리고 제가 지금 3번짼가 글을 올리는데
매번 좋은글이 아니라 솔직히 속상합니다
다음번에는 좋은글을 올릴수있도록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음부턴 이런일 제발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노선 꼭 지켜주시구요. 정말 버스가 5분만늦게와도
속이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