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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6월 18일 금요일 오전 7:10분 언양발 63번 운행 관련
작 성 자	ADM**
노선번호		버스승무원명	wlsrud0104@naver.com
안녕하세요 제가 금요일에 학교에 등교할려고 7:10분 언양발 구포행 63번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학교가 한국폴리텍7대학 부산캠퍼스인데요 위치가 덕천1동이라서 종점에서 내리면 또 걸어갑니다. 일찍가는 날은 지하철을 이용하기도 합니다만 늦게가는날은 버스만 타고 종점에서 걸어갑니다. 참고로 저는 용연초등학교에서 버스를타는데요 금요일에 63번버스를 탈려고 정류장에 도착해서 버스정보안내시스템을 봤습니다. 근데 버스정보안내시스템에 63번이 안떠있더군요 그래도 버스도착시간은 대충 알고 있어서 버스를 기다렸습니다.(앞차인 12번도 보냈구요) 근데 버스안내시스템에 12번이 도착할려면 몇분 더 있어야 하는데 12번 경남 71자 8496호가 오더군요 분명히 63번이 와야 되는데 말이죠. 그래서 명륜동가는건가보다 싶어 뒤로 물러났는데 버스 앞유리에 A4용지 두장에 볼펜으로 63이라고 적혀있더군요. 버스가 지나가고 나서야 63번 임시차인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뒤에오는 12번을 타고 양산경찰서에서 21번으로 환승해서 학교까지 갔습니다. 12번을 타고가는데 63번 이용해야하는 승객분들의 불만이 좀 있으시더라구요 오는차는 12번 차인데 왜 행선판을 그렇게 해놨냐고 말입니다. 대우마리나에서 탄 한 아주머니는 욕설까지 하시더니 급기야 기사분하고 실랑이까지 하셨구요. 저도 63번 임시행선판이라도 있었으면 그거라도 앞에 끼웠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니면 볼펜대신 매직으로 썼으면 나을껄 이런 생각도 들었구요. 아무튼 제가 알고있기로는 분명히 그 시간대에 63번 정규차 경남71자 8448호가 와야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왜 금요일 그 시간에 12번 8496호 임시차가 운행을 했는지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