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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3
제     목 2300번 기사님 감사합니다.
작 성 자 ADM**
노선번호 버스승무원명 lkj5505@naver.com
이제 퇴근을 하고 집으로 와서는 2300번 기사님이 넘 감사해서 글을 올립니다.
지금 지나면 글을 쓰기가 힘들어 질것 같아 감사함을 전해드리고자 글을 올립니다. 오늘 저녁(1월 7일) 저녁 10시 55분 창기 마을에 내려주신 2300번 기사님 성함은 모르지만 넘 감사합니다. 저희 창기 마을은 사실 9시가 넘으면 마을과 정류장이 조금 떨어저 있어서 늦은 시간에 정류장을 내리면 상당히 겁이 납니다. 가끔 기사님께 부탁을 드리지만 사고를 우려해 잘 내려주지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 기사님이 마을가까이 내려주셔서 넘 감사했숩니다.
저는 양산에서 울산까지 출퇴근을 하는 사람입니다. 예전에는 자주 2300, 2100번을 이용했지만 최근에는직장을 옮겨서 2100이나 2300번을  잘 타지 못하는 편입니다. 가끔 울산시내에서 볼일을 보고 나면 타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늦은 시간이라 널 걱정하며 차를 타고 내리는데 ... 지난번에도 내려주셨던 걸로 기억을 해서 오늘 다시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릴려고 글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혹시나 담에도 제가늦은 시간에 타게 되면 동네 근처 가까운곳에 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