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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3
제     목 김창호 대표이사님
작 성 자 ADM**
노선번호 버스승무원명 yboki@yonsei.ac.kr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서울에 살고있는 사람으로  친척중에 불의의 사고를 당해 장례에 참석 후  (10/8
16:15-30분경으로 예상됨)양산시장앞 (양산 동 농협으로 기억)23번 버스를 타고 종점까지 간 고객입니다.  제가 감사를 드리는것은 23번 버스기사님의 고객감동을 칭찬하고 감사를 드리고 싶기 때문입니다.경황중이라서 성함, 차량넘버도 기억하질 못하고 집에와서야 감사한 마음에 표현할 길이 없어 경남 114에 문의해서
회사의 홈피에 들어가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ktx를 탈려고 구포역을 가야하는데 초행길이고 해서 기사님에게 여쭈어보니
종점에서 내려서 두 정거장정도 의 거리라고 하시드군요.
종점에서 내릴려고 하는데 저를 기억하시고 회차지점에서 차를 세우고 자세하게 안내해 주시면서 내심 걱정해 주시던 그 고마운 마음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염려 덕분에 무사히 구포역에 도착해서 귀경했구요 생각해 보니 그 기사분의 친절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몸에 배인 서비스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이러한 점들이 회사의 자산이고 회사발전의 동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으로 저에게 안내를 잘 해주셔서가 아니라 그 기사분의 몸에배인 직업의식을 높이 치하하고 싶습니다. 대표이사님 가능하다면 이런 기사분들에게 모범기사표창이라도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이분으로 인해 23번을기억하게 되었고  양산의 이미지와 세원의 기업이미지가  아름답게 자리매김하게 되는군요
몸매와 체격도 적당하시고 선글라스를 착용하셨는데 굉장히 미남이셨구요
저와는 전혀 일면식도 없는 분이 였습니다
회사의 모범직원으로 강력히 추천합니다
기사분의 연락처를 알려주시면 개인적으로도 감사 드리겠습니다
저는 서울신촌에있는 대학교에서 교직원으로 일하는 사람입니다
저의 연락처는 010-5279-6686 이구요 이름은 나유복이라고 합니다
대표이사님 많은 이들이 살맛나지 않는 세상이라고 합니다
너무나 힘들다고도 하십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러한 기사님같은 분들로 인해서 우리나라는 지탱되어지고 발전의 동력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차에서 내려 구포역까지 가서 저는 17:33차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고객의 이렇게 사소한 바람이지만  현실로 이루어져  더큰 서비스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도와 주시길 바랍니다
회사의 발전과 세원 가족 모두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2009. 10. 9  나유복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