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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3
제     목 노선 변경 또는 노선 추가 요구합니다.(137번,21번)
작 성 자 ADM**
노선번호 버스승무원명 sung_mk1919@naver.com
원동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제가 요구하는 것은 다름이아니라 원동에서

부산쪽으로 빠져나가는 방면의 노선이 너무 이용하기 불편하다는 점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

1)

먼저 말씀드리면

원동면->부산

가는 편 시간이 너무 어정쩡 합니다.

138번타고 물금근처정류장가면 21번이 10분만에 바로 도착하는 경우도

있지만 터무니없이 약 30분 가량을 기다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소원동발 1시 45분 출발하는 차가 있습니다. 그 차가 물금역 근처

정류장에 도착하면 시간이 2시 18분(?)가량이 되어버립니다.

21번 버스는 2시 15분에 도착하고 30분주기로 계속 옵니다.

그런데 어처구니없이 3분 늦어버린거때문에 약 30분을 기다려야하는 피해를

봅니다. 이래서 저는 밖으로 누구를 만나러가도 2~3시간먼저 준비를 해야합니다.

*이런 식으로 137,8번과 21번의 연계성이 끊겨버립니다.

2)

부산->원동면

이 것도 예를 듭니다. 여러번 경험했지만 오늘도 경험했기에 진짜 답답해서

글을 올리는 겁니다.

21번이 금곡역에 도착하는시간은 1시간 단위로 05분, 35분 두 차가 있습니다.
(오차 +- 5분입니다.)

제가 7시 35분에 금곡역에서 21번을 탑니다. 그러면 물금역정류장까지 가는

시간이 11~13분정도 걸리므로 7시 50분에 타는 원동행 138번을 겨우 3분남짓

남기고 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확률이더군요.

21번이 만약 35분에 도착해야하는데 33분에 도착하면 물금에서

5분정도 기다리면 그나마 여유롭게 탈 수 있습니다.

그런데? 38분쯤에 금곡역에 도착한다면? 진짜 간당간당하게 겨우

물금에서 49분쯤 도착해서 땀을 삐질삐질흘리며 긴장하며 속태우며

겨우 타곤 합니다.

제가 여기살면서 이루트에서 10번넘게타서 5번넘게 놓쳐서 피본경험이

많습니다. 심지어는 택시로 물금까지가서 7000원 넘게 깨먹고합니다.

오늘같은경우에는 예상시간보다 12분늦게온 7시 47분쯤에 금곡역에

21번이 도착하는 바람에 결국 7시 50분에있는 물금차를 놓치고

아버지께 부탁해 겨우 집에 갔습니다.

(처음에는 기사분께 왜 예상시간보다 너무 늦게왔나며 화내고도 싶었지만

자기가 원해서 길이 막혀 늦게온것도 아닌거 같고 승객분들께 친절히

인사하는 모습에 그냥 묵묵히 참고 나왔습니다.)

그런다고 7시 05분에 21번을 타서 30분넘게 물금역에서 기다리란 말

하시는것도 좀 아니라고 봅니다.


*이러한 경우가 시간표 2/3을 차지할정도로 많이 차지하더군요.

소원동발 버스가 간격이 정확히 30분이나 1시간이라면 대충 시간이 맞겠지만

40~50분간격으로 시간을 때워버리면 맞고 안맞고의 격차가 너무 커집니다.


부산이랑 양산은 이제 연결된 도십니다.

그런데 이리 교통이 불편해서야 되겠습니까.

%그리하여 제가 요구하는 것은

1. 21번, 137(8)번 시간표 연계를 위해 시간 조정을 해달라.
(이부분은 모든 버스에 영향을 미치므로 오래걸릴 것 같아.
기대반,걱정반 중입니다.)

2. 137번을 종점을 호포로 하던지 원동에서 호포가는 방향으로
를 한개 더 만들어 줬으면 합니다.
한 2년전만 해도 137번은 원동->호포로 갔습니다.
그런데 환승제도가 생기고 하는 바람에 원동->호포 방향 버스를
지워 버린것 같더군요.
환승제도가 생겨 편해진 면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때문에 집에서 밖으로 나가기가 너무나도 힘듭니다.

세원버스측에는 원동쪽에 사는 분들이 편리해질 수 있도록
시간조절을 부탁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