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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참다 못해 글 올립니다. | ||
작 성 자 | ADM** | ||
노선번호 | 버스승무원명 | leesj1590@hanmail.net | |
이런 일 겪은 분들 많을 겁니다. 버스에서 늦게 내린다고 그냥 출발해서 못내린 일. 버스에 빨리 못타서 그냥 출발하는 일. (보통 버스로 뛰어올 때말입니다. 분명 버스는 정류장에 멈춰 있는데도 말이죠.) 오늘 명륜동에서 출발해서 10시40분에 부산대학 앞에 서는 12번 버스를 탔습니다. 제가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좀 늦게 자리에서 일어나서 빨리 내리려고 했더니 그냥 문 닫고 출발을 하더군요. (물론 그 때 버스는 출발하기 전이었습니다.) 기사분께 문열어달라고 하니까 그냥 무시하시더군요. 그래서 한정거장 뒤에서 내렸습니다. 저는 이런 일을 오늘 처음 겪었습니다만 다른 사람들이 겪는 것을 수도 없이 봤습니다. 그렇게 바쁘십니까?? 조금만 사람 배려해주면 큰일 납니까? 교육 똑바로 시켜주십시오. 그 기사님 얼굴 기억하고 있습니다. 똑바로 운전하십시오. 버스기사가 운전만 하는 직업이 아닙니다. 한번만 더 이런 일이 일어나면, 가만있지 않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