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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8440 버스 기사님 칭찬합니다. | ||
작 성 자 | ADM** | ||
노선번호 | 버스승무원명 | topracer7869@nate.com | |
안녕하세요 23번을 주로 이용하는 승객입니다. 세원 버스나 푸른교통을 이용하면서 불친절 및 난폭 운전 하시는 기사분들이 많은 가운데 그래도 꿋꿋하게 자신의 소신을 다해서 서비스 하시는 기사분들 정말 노고가 많으십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23번 8440 [차량 번호가 정확한지는 잘모르겠습니다.] 대우 초저상 120CN 버스 운전하시는 분들중에 한분인데.... 항상 승객들 함부로 대하시지 않고 양산 시청 - 경동탕 구간에서 12번 버스를 만나면 남부시장에서 내려서 다시 환승하면 사람들도 많이 타서 복잡하니 미리 내리셔서 타라고 경동탕앞에서 세워주십니다. 12번 환승하실분 하라면서요. 세원에 이런 기사분들 정말 좀 많아졌으면 합니다. 승객을 위하는 마음 작지만 배려하는 마음.... 이런 기사님들의 버스를 타면 내려서 집에 갈때도 흐믓하고 기분 좋게 가게 됩니다. 이런 날이 많아졌으면 합니다. 물론 많은 승객분들이 이용하는 장거리 노선 12번 버스 기사님들 참 피곤하실겁니다 그렇지만 승객들을 내 가족이다 라고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특히나 노인분들 버스 탈때 보면 보는 저도 불안불안 합니다. 요즘엔 그래도 앉으실때까지 기다리셨다가 출발하시는 기사분들이 조금은 많아 지신것 같은데... 그냥 막 출발하신다던지 노인분들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시는 기사님들 보면 저 기사는 집에 부모님도 안계실까? 내지는 만약 본인이 늙어서 버스를 탔는데 저런 대우를 받으면 정작 기사님 본인은 어떤 심정일까? 이런생각까지 듭니다. 부산으로 자주 왕복하다보면 부산은 업체들간의 경쟁이 치열해서 인지는 몰라도 승객이 인사를 받아주던 안받아주던 어서오세요 안녕히 가세요를 매번 반복합니다. 그럼 타는 승객도 기분이 좋고 수고하세요 하고 인사도 서로 주고 받게 되고 그러던데... 아직 양산은 그런게 별로 없더군요. 기껏해야 기사님과 이웃사람 내지는 안면 있는 분들끼리는 인사를 서로 하더군요. 말로만 양산시민의 발이 되겠다는 그런 말은 어느업체든 할 수 있습니다. 언행일치라는 말을 아시겠지만 직접 행동으로 실천해야 비로소 되는 것입니다. 진정으로 시민을 위한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주셨으면 합니다. 많이 좋아졌다고는 하나 아직 갈길은 먼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세원의 관계자분들께서 부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정말 멋진 버스 회사로 거듭나주길 거듭 바라겠습니다. P.S: 그리고 버스에 요즘 카메라같은것이 설치되어있던데 무슨용도인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