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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3
제     목 24번 버스기사 아줌마 서비스정신은 어디로?
작 성 자 ADM**
노선번호 버스승무원명 pipose@hanmail.net
12월 28일 오전 11시 40분

청어람 아파트 앞에 정차한 24번 버스기사 아줌마

정말 손님 대하는 태도가 개뿔도 없네요.



그때 상황이


도로에 방금막 적신호가 떨어져있었고.

어곡으로 가야하는데, 남부동쪽에  어곡행 버스가 24번 밖에 없어서

놓치면 안되겠다 싶어서 차선안으로 가서 버스 문앞에서서

노크하고 좀 태워다 주시면 안되냐 물으니까

인상 찡그리면서 손짓으로 가라고 뒷차 타라는식으로 그렇게하시던데

혹시나해서 \\"죄송한데 문좀 열어주시면 안되나요?\\" 그러니까

짜증만 내시더군요 ㅎㅎ 씁쓸했습니다.


버스 기사분 장에서는 기분이 안좋은일이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안태워주실꺼면 거절도 좀 정중하게 해주시지

온갖 상을 써가면서 짜증내고 그러시데요


세번이나 노크하면서 좀 열어달라 그래도 안열어주시고,



왠만하면 그냥 그러려니 , 내가 늦어서 버스를 못탄거겠거니 하겠는데,

아무리 자기 차에 안탄 손님이라고 온갖인상 지푸리고,

왠만하면 가는길에 좀 태워다 주셨으면 좋았을텐데,



이딴 민원글 올려봐야 제제따위 안들어갈꺼 알지만서도

저같은 사람이 한둘이가 아닐꺼같아서 답답한맘에 글올려요



기사님들 고생많으신거 알겠는데, 이왕이면 앞으로

말이라도, 인상이라도 곱게하고 다녔으면 좋겠네요.


서비스업에 종사하시는분들이 그러면 안되죠...



항상 24번 타고다니는데, 참 그렇네요 기분이

얼마전에까지만해도 다른 시간대에

24번 아저씨 운전기사분들은 참 친절하시던데,

타고 내릴때마다 제가 인사도 먼저 건내고 그랬습니다.

운전 하신다고 고생많으시다고 인사하고 내리고 그러는데,

아주머니 운전기사분 별로좀 대하는 태도가 영 불만도 많으시고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