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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3
제     목 양산버스 진짜 x같네요
작 성 자 ADM**
노선번호 버스승무원명 sami1025@hanmail.net
안녕하십니까

집은양산이고 학교는 부산인 한 고등학생입니다

물론 중학교도 부산이구요

저는 평소에 양산버스 특히 세원버스에 불만이 많았는데

참고지내왔습니다

근데 도저히 못참겠어서 이렇게 글을 써올립니다.

오늘은 시험을치고 버스를 타려고 기다렸습니다

오늘 엄청 짜증나는 일이 곂치고 곂친데다가 덥고 버스도 빨리안와기분은 최악이었습니다

결국 12번 버스가오고 탔죠 전 남산동에서 버스를 타서 동면초등학교에서

내립니다.

타면서 동면초등학교간다고하니깐 기계를 조작하시더군요

가만히 계시길레 찍었습니다.

요금이 700원 찍혀야 하는데 천원이 찍히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잘못찍혔다고 말하니깐

무시하시더군요

기분이 팍상했습니다

그래도 그럴수있으니깐 다시 한번말했죠

그러니깐 \\"좀 있어봐 임마!!!!!!!!\\"

이러더군요 들었으면 대답이라도 해주던가  짜증나 미칠것만 같았습니다

그러면서 자기할일을 계속 하더군요

돈을 주시는데 3백원을 주셔야 하는데 2백원만 주시더군요

백원 더달라고하면 완전 욕할것같아서 그냥 참았습니다.

다음 범어사역와서 사람들이타고

차가 출발하고나서 막 아주머니 한분이 오시더군요

요금이 1140원 찍여야하는데 1240원 찍혔다고 그러시더군요

평소에도 많이 그랬던지 불평이 약간 섞인 목소리였습니다

그러나 참을만했죠 그러나 아저씨는 자기 잘못이 아니라며 \\\\

신경질을 막  내는 겁니다

그렇게 말싸움을 하다가 아주머니가 자리로 가시니깐

아주니니보고 들어라는 식으로

18 개 졎같네 졎같아서 못해 먹겠네 라면서

욕설을 하는겁니다. 아저씨가 잘못한거같은데 오히려 화를내니 어이가 없었습니다.

또 쉬운일이 어디있겠습니까?

앞문은 내리는 문이 아니라면서 무릎아프신 할머니가 그래도 안열어 주시는 기사

한분이 있습니다 할머니가 따지자

하는 말이 \\"그렇게 불만 있으면 내차 타지마이소\\"

그게 할소리입니까??

저번에는 제가 기사아저시 뒤에 타고있었는데

승객한분이 차를 타려고 뛰어오더군요

아저씨는 분명히 뛰어 오는사람을 봤고 제가 그걸또 봤어요

그런데 귀찬다고 그냥 가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또 남산동에서 버스가 신호받고있길레 태워달라고

문을 두드렸죠 그러나 아저씨는 문은 안열어주고 어짜라고? 이표정이었습니다.

또 카드 요금 잘못찍혀서 잘못찍혔다고 말하니깐

아저씨 말이\\"어쩌라고?\\"

참 어이가 없어서

솔직히 아저씨들 막무가내이고 학생이나 어린애들한테 불친절합니다.

아주머니한테도 그러는데 학생들한테 오죽하겠습니까?

부산버스보다 불친절하고 부른교통보다 불친절합니다.

양산버스 타기 싫습니다.

신호도 안지키고 시간표도 안맞고 진짜 싫습니다.

변명하지 마십시오.

이웃나라 일본은 재떄 옵니다.

일본욕하기전에 일본보다 잘해야하지 않겠습니까?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