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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57번 버스의 운행시간 준수에 대하여 | ||
작 성 자 | ADM** | ||
노선번호 | 버스승무원명 | sykim@yangsan.go.kr | |
안녕하십니까 열악한 버스운영조건에도 불구하고 양산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하여 노력하시는 세원버스 가족여러분께 우선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요즘 기사님들은 정말 예전과 많이 달라지신것 같습니다. 항상 웃는 얼굴로 시민들이 승하차할때마다 먼저 인사하시고 또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하시는 것 같습니다. 다만, 조금만 더 시정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57번 버스는 약 1시간 30분정도의 배차시간으로 양산과 웅상을 이어주는 유일한 대중교통수단입니다. 평일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만 어제같은 일요일에는 승객이 없어서인지 아주 빨리 지나가버립니다. 19시30분 서창발 버스가 덕계도착예정시간이 19시55분임에도 불구하고 어제같은 경우(휴일에는 자주 이런일이 있음) 19시45분에 정류장에 도착했는데도 벌써 지나가 버리고 없더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20시15분까지 기다렸다 결국 부산까지 가서 갈아타고 갔습니다 버스운행시간은 시민과의 약속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늦는것은 별로 문제가 되지 않지만 무려 10분씩이나 먼저가버리면 다음차시간까지 1시간20분을 더 기다려야 하고 아님 저처럼 부산까지 가서 갈아타고 양산남부시장에 내려 또 택시를 타고 신도시까지 가야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주위의 많은분들이 이런일로 시간적 금전적으로 손실을 입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빨리가시면 기사님들이 먼저 퇴근을 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시내버스는 준 공공기관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손님이 없어도 정류소에서 일정시간 대기하면서 정해진 시간대로 운행하시는 멋진 기사님들이 될 수 있도록 부탁말씀드립니다. 추신) 어제 덕계에서는 저뿐만 아니라 3명정도가 더 이런일을 겪었습니다. 세원과 시민 모두가 피해를 보는 이런일은 반드시 시정될 수 있도록 기사님들께 말씀전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