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3

제     목	어제 15번 기사님 꼭 읽어주세요.
작 성 자	ADM**
노선번호		버스승무원명	borami1214@naver.com
저는 어제 8월 11일 남양산역에서 20:20에 출발하는 버스를 탔었습니다. 그런데 타자마자 기사님께서 저에게 막 뭐라고 하시는겁니다 걸어가라느니 버스 왜타냐는 식으로 막 뭐라고하시는데 저 그때 전화받으면서 타서 제대로 대응 못했지만 정말 생각하면 할수록 화가납니다. 저는 범어에 사는데 범어 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남양산역과 사람사는 범어지역은 좀 멀지 않습니까? 언뜻 가까워 보여도 막상 걸어보면 저희집은 걸어가면 45분 걸립니다 그래도 평소에 좀 선선하다 싶으면 잘 걸어다녔습니다 근데 어젠 피곤하고 날도 덥고해서 오랜만에 버스좀 타보려했더니.. 타자마자.. 15번.. 사람도 별로 안타고 운행하시기 불편한 점이 많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15번 지나갈때 사람 10명이상 타고있는걸 못봤습니다. 잘압니다 그래도 노선이 떡있는 제대로된 버스아닙니까!!!!! 이럴거면 왜 15번버스를 만드셨는지요?!!!!!!!! 너무하시는거 아닙니까? 버스기사의 서비스 정신 이런거 바라지도않습니다 그런데 그 버스탈려고 딱 기다리고 있다가 타는 승객에게 걸어가라느니 성질을 내시는게 말이됩니까? 힘드신거 충분히 아는데 그걸 승객에게 푸십니까? 제가 어려보이고 만만해보이셔서 그랬습니까? 아 정말 생각하면 할수록 너무하십니다 개인적으로도 어제 상당히 우울한 상태였거든요 그러지 마세요 기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