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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이젠 버스도 선택을 해야하는가봐요 억울해요 | ||
작 성 자 | ADM** | ||
노선번호 | 버스승무원명 | loisun@hanmail.net | |
넘 억울해서 지금 집에오자 말자 글남깁니다 4월21일 4시25분 마산에서 울산으로 오는 버스 세원버스 기사이름 안연한이라고 되어있던데~약간은 차이가 있지만 버스 내릴때 확인한 이름 버스번호8643 넘 억울해 이름까지 외웠습니다 3살된 딸이랑 마산에 볼일이있어갔다가,, 울산집으로 온다고 세원버스를 탔다 애기가 배가 고픈지 롯데리아 포토이토를 사달라는것이다 얼릉 타야하기에 하나 사줘서 달래서 태웠다,, 버스 출발전 기사 아저씨가 표달라고 하는거다 포테이토를 먹고 있었다,,아저씨가 이런 냄새나는 음식을 가지고 타면 되냐면서 얼릉 먹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혼자하는말로 이런거를 가지고타서 냄새난다며혼자중얼거리는것이도 못드른척했다 기분은 나빴다 나도 성격이 확한 성격이라서 한마디하고 싶었다 하지만 애기가 3살이고 이제 제법엄마말을 따라하는 나이라서 참았다 얼릉 먹이고 다른사람 방해할까봐애기를 제울려고노력했다 마침 애기가 잠을 자주었다,, 내가 마산에서 울산에올때 몇번차를 탔는데 옥현주공이라는 아파트앞에 내려주었다 시외버스 내리는곳이라고 표지판도 써있었다 다른기사님들이 여기서 이제 내린다고 하셨다 울집이 옥현주공근처라서 여기서내리는 편하고 좋았다 애기랑 하루 정도 있으면 짐이 많다는것을 다른 분들도 아실것있다 쇼핑백 가득하고 나의 가방하나 가방이 두개 였다,근데 애기가 도착할때쯤 일어나지 않았다 근데 기사아저씨는 시복로타리는 세우는데 옥현주공앞에는 세우지 않는다는것이다 그래도 부탁을 함해야지하구,,기사아저씨께 죄송하지만 애기가 자고 있구 짐도 넘많아서 그런데 옥현주공앞에좀 세워달라고 했다 난 시외버스 하차라고 되어있는곳이고 마산에서 울산에 올때 다른분들이 거기서 다내려주기에 내려주실줄알았다 근데,,왠말 당연히 안된다는것이다 우리버스는 거기서 안된다고 신복앞에서 내리라는것이다 버스가 서있구해서 아무말도 못하고 자는애기를 안고 쇼핑백두개를 가지고 내렸다 땀이 많이난 울아기가 내리자 말자 기침도 하고 날리였다,, 내리지못하는곳도 아니고 시외버스 하차장 표지도 되어있는데 해줄수있는일인데 넘 억울했다,,,한마디라도 햇으면 마음이라도 편하지,, 시외버스도 버스를 가려가며 타야하는것인가,, 아무리 세원높은 직위에 있는분이 잘하시면 뭐하지,, 기사분들이 고객이랑 바로 보는것인데 기사분들이 세원의 이미지를 만드는것은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이제 시외버스도 시간을 보고 어떤버스인지 알아보고 타야겠다 넘 억울해서 여기 말고는 말할곳이 없었다,, 말할곳은 많지 지금 당장 말할곳을 생각해봤다 나의 억울함을 좀 풀수 있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