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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이야기 하나.... 글귀 하나.... | ||
작 성 자 | ADM** | ||
노선번호 | 버스승무원명 | dmswjd.co.kr | |
우연히 글을 올려 놓고 다시 들러보게 되었는데 밝은 이야기 보다 어두운 이야기만 가득하여 세상을 보는 또다른 시각을 가져봄도 어떨지하여..... 이야기 하나 : 거대한 궁전을 짓고 있는 공사장에 목수 세명이 못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 곳을 지나던 사람이 첫번째 목수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첫번째 목수가 \\"예, 저는 지금 못을 박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젠 두번째 목수에게 물었습니다.\\"당신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두번째 목수는 \\"예, 저는 가족을 먹여 살리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마지막, 세번째 목수에게 또 물었습니다.\\"당신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세번째 목수는 \\"예, 저는 거대한 궁전을 짓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똑같이 못을 박고 사는 직업을 가졌지만 자신의 일에 대한 참가치를 부여할줄 아는 세번째 목수의 삶이 성공하는 삶이 되지 않을까요! 글귀하나 : \\"오장제거 무비초요, 호취간래 총시화라.\\" (나쁘다 생각하고 베어버리려 하면 풀 아닌 것이 없고, 좋다고 생각하여 가지려 하면 꽃 아닌 것이 없다.)라는 말을 어느 책에서 보았습니다. 승객과 버스기사의 관계가 생면부지의 사람들이 만나는 것이지만 양산이란 좁은 지역이기에 한번 스쳐가는 사이라기보다 그 승객과 그 버스기사로 다시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벽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운행하시는 기사님들의 노고가 크리라 생각합니다.그리고 내돈 내고 타는 버스이기에 그만큼의 서비스는 받고 싶은 승객분들의 마음도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승객이나 기사나 사람이기에 자신의 생각부터 하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야기 하나\\는 기사님들에게 \\글귀 하나\\는 승객님들에게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지구촌이란 지구가 한 마을처럼 가깝고 좁다는 의미인데 하물며 지구의 작은 땅덩어리,대한민국,경상남도,양산시 우린 아주좁은 곳에서 살고있는 가족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승객은 하루 열두시간도 넘게 일하시는 기사분들에게 일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감사의 인사라도 건네고, 기사는 승객이 다시 버스를 타고 싶은 마음이 들수 있게 친절의 인사라도 건네며 내 가족을 대하듯이 승객은 기사에게 기사는 승객에게 밝은 웃음으로 대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게시판이 기사님과 승객님들 간에 칭찬과 격려의 말이 오가는 곳이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