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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3
제     목 아휴정말
작 성 자 ADM**
노선번호 버스승무원명
전 중학교에다니는 여학생입니다.
저희학교가 한날 소풍이였는데,
저하고 저의 친구가 128번을 탔습니다.
딴 애들은 전부 12번을타고갔구요
전 사람이 너무많아서 버스를 갈아탔지요

무슨 정거장인지는 잘모르겠는데
신기주공 뒤에 정거장에서
기사아저씨께서 문을여셨는데
거기서 어떤 중학생오빠가 \\"가라\\" 이렇게 했는데
그걸보고 기사아저씨는
\\"야 이 개xx야 누가 금방 가라고했어? 아이씨x\\"
이러면서 참 ,, 저한테 한말은아니지만
정말 기분나빳어요.

솔직히 그 오빠가 친구한테 한말일수도있는데
기사아저씨는 정말 험악한?! 욕을하셨지요.

제가 원래 학교갈때 시내버스 잘안타는데요
마을버스가 돈이 올라서 이제부터 시내버스를 타는데
기사아저씨께서 그런말하시면 겁이나서 버스 어떻게탑니까?

128번에 좋은아저씨들도 있으신반면에
좀 짜증,,?! 나는 아저씨들도 많이계셔요,

모범을 보여줬으면합니다..

그럼 분발하시길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