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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1200번 버스 기사님 기분이 너무 나쁩니다. | ||
작 성 자 | ADM** | ||
노선번호 | 버스승무원명 | ||
저는 북정 대동 1차에 살고 있습니다. 어제 너무나도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글을 남깁니다. 어제 부산대에서 1200번버스를 타고 집까지 가는길이였습니다. 대동1차까지 도착한 시간이 한 9시50분정도니까 차시간은 명륜동에서 9시8분발이였던것 같습니다. 차번호는 제가 외웠는데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데메테르빵집과 이종범약국 사이였습니다.,주정차해놓은 차가 있어서 기사님이 차올라가기 힘드신지 차에 제가 타 있는데도 불구하고 \\"씨X..\\"하시면서 좀 듣기 거북하게 욕을 하시더군요. 솔직히 손님이 타고 있는데 젊은 사람이든 나이든 사람이든 그런 욕은 삼가해 주셔야 되는게 맞는거 아닙니까? 그렇게 기사님은 계속 중얼 거리셨고 동원과 대동아파트 정거장에 아무도 내리지 않더라구요. 그런데 거울을 향해 절 보시면서 완전 눈을 흘키며 기사님 왈 \\"차도 막히는데 종점에 가면 종점에 간단 말을 하든가..!!!!.\\" 그러더라구요. 저와 눈이 마주쳤는데도 계속 말을 하시더라구요. 저는 당황스러워 제가 혼자 탔는줄 알고 뒤를 보았는데 맨뒤에 한사람이 더 계시더군요. 기분이 너무 나빴습니다. 젊은 여자라고 무시하는것도 아니고 정말 화가 나더군요, 당연히 가는 코스인데 그렇게 손님한테 막말해도 되는겁니까?? 양산의 한 시민으로써 너무나 기가 막히고 어이가 없습니다. 그렇게 큰 직행버스 안에서 나혼자만 탔는지 어떻게 알고 종점간다고 일일이 말 합니까? 전 세번째 자리에 앉아있었습니다. 당연히 맨뒤에 앉아 있었으면 혼자 탔는지 알고 이야기를 했겠죠... 그리고 예전에 32번버스나 32-1번버스 기사님들은 혼자 타고 있으면 어디가냐고 항상 물어보시고. 1차앞까지 데려다 주십니다. 제가 먼저 종점간다고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기사님이 먼저 물어보시는게 바른거 아닙니까. 이렇게 고객을 무시하고 막말하시는 버스를 어찌 타고 다니겠습니까? 저는 항상 버스를 이용하든 택시를 이용하든 항상 기사님께 내릴때마다 고마움을 느끼고 \\"~고맙습니다\\"라고 인사를 남기고 내립니다. 그런데 내리면서 정말 그말이 입에서 나오질 않더군요. 너무 화가 치밀어올랐습니다.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하실건지요?? 어떻게 시정하실건가요?? 작은 소리도 크게 듣겠습니다라고 분명히 위 문구에 적혀 있네요. 크게듣고 세원버스 기사님은 반성하십시요!!!!!!!!!!!!! 고객은 언제나 지켜보고 있습니다.!!!!!!! 수고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