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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2
제     목 8번 기사
작 성 자 adm**
노선번호 8번 버스승무원명
오늘 3월 21일 19시 쯤에 반도유보라3차.동원4차 정류장에 다와갈때쯤 어떤 차가 버스가 가야할 앞길을 가로막고있길래 버스기사님이 경적을 길고 세게 울렸고, 그에 그 차주가 창문을 열어 손짓으로 뒤로 조금 가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더니 버스기사님이 그 차주를 향해 손가락 욕과 마스크를 내려 욕 같은걸 소리 없이 차주를 향해 말하는 것 같았는데 그렇게 하며 차주를 비난했고 그에 맞서 차주도 똑같이 손가락욕으로 받아쳐 곧 큰 싸움으로 퍼질 것만 같던 그런 정말 무서운 상황이 되어버렸었습니다. 끝내 그 차가 먼저 앞으로 갔지만 제가 타고있던 8번 버스는 그 차 앞에 바싹 붙어서 박으려는 듯 가다가 거의 부딫힐만큼 앞으로 갔을때에는 버스가 급정지하며 안에 있던 승객 모두 놀랐고, 이제 내리려고 서 있던 승객은 넘어질 뻔 했습니다.
저는 특히 맨 앞자리에 앉아 이 기사님의 욕하는 행동등을 생생히 다 보면서 아직 중학생인 저한테 생생한 충격이였습니다. 정말 무서웠고 저는 오늘 이후로 맨 앞자리에 못 앉을 트라우마가 생길 것 같습니다..


(주)세원입니다. 먼저 난폭한 운행으로 인하여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해당 승무원에게 전달하여 친절한 운행이 될 수 있도록 교육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