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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1200번 버스 | ||
작 성 자 | cha** | ||
노선번호 | 1200번 | 버스승무원명 | |
2월 9일 18시 경 1200번 8489 버스 운전하던 버스 기사가 빨리 내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저에게 소리를 쳤습니다. 승객 안전을 위해 버스 정차 후 내리는 것이 원칙이라고 알고 있는데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 더군다나 저는 무거운 가방과 다른 짐까지 들고 있어 움직이는 버스 안에 제대로 서 있을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버스 기사의 편의를 위해서 승객이 안전을 포기해야 하나요? 택시와 달리 버스는 탑승 전까지 기사가 누구인지 확인하기 어렵습니다. 기사 한 명의 잘못도 해당 업체 소유 버스 전체의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제대로 된 조치를 취하고 그 결과를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너무 당황해서 기사 이름을 못 봤는데 기사 이름도 함께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빠른 조치와 결과 통보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