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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2022년12월8일 57번 환승센터~영산대 16:30 출발 버스 기사님 | ||
작 성 자 | adm** | ||
노선번호 | 57번 | 버스승무원명 | |
어제 버스를 탔는데 젊은 기사분의 말투가 너무 지나친거 같아 이렇게 글 올립니다. 코로나 상황이라 차내에서 통화하는거, 음식섭취등 조심해야하는거 당연합니다. 그런데 간혹 어르신들이 귀도 잘 안들리시니 큰소리로 통화하 실 때가 있습니다. 어제 기사님은 잔뜩 화가 난 말투로 "할아버지 전화 끊으세요!!! " 버럭 큰소리를 치니 다른 승객들이 민망하더라구요. 다른 할아버지가 하차하기 쉬운 자리로 옮기시니 또 짜증내며 "가만좀 계세요!!! 왜 자꾸 왔다갔다하세요!!!" 어찌나 퉁명스러운지 버스안의 모든 승객들이 마치 혼나는 분위기여서 빨리 내리고만 싶더라구요..... 요즘 다른 기사님들은 다 친절하셨는데 오늘 이분은 어디서 단단히 싸우고 화나서 버스 운전대를 잡은거같아 달리는 내내 불안불안했습니다. 이름은 확인 못 해서 이렇게 홈피 회원가입하고 글올립니다. 어르신들이 좀 어눌하시고 답답해 보여 피곤하시겠지만 그분들도 한 집안의 귀하신 어버이시고 조부모십니다. 운전하시려면 예민하신거 이해는 됩니다만 아무쪼록 좀 친절한 말씀으로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주)세원입니다. 운행 중 자리이동은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며 쉽게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전화통화 또한 운행에 방해가 되므로 승객의 안전을 위해 승무원이 대처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불필요한 언행에 대해서는 승무원에게 전달하여 친절한 운행이 될 수 있게 교육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