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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2
제     목 113번 박진수 버스기사님 무섭네요 버스타기무서워요
작 성 자 uwo**
노선번호 113번 버스승무원명 박진수
어제 막차를 이용하였는데 평소보다 버스시간이 늦어져서 버스를 타면서
기사님께 "오늘만 이 시간에 오는거죠?"하고 물어봤더니 버럭 화를 내시면서
"차를 보세요 "라고하시더라구요 순간 뻥찐 상태로 자리에 가서 앉아 생각해보니
오늘부터 도민체육대회시작해서 차가 막혔구나하고생각을했어요...
하차장소에 내릴려고 뒷문에 서니 문을 열어주지않고 "아가씨"하고 대뜸 큰소리로
부르더니 " 오늘 저녁밥도 못먹고 운전하고있는데
막차도 없어질뻔한거 운행했습니다"하고 큰소리로 계속 이야기하시더라구
"오늘만 이 시간에 오는건지 궁금해서 물어본게 잘못한거에요?
그리고 막차가 없어뻔한 상황은 제가 어떻게 아나요?"하고
대답을하는사이에 버스뒷문을 닫으시더라구요 왜 뒷문을 닫죠?
일부러 못내리게 닫으신거잖아요..너무 위협적이게 느껴졌어요
그러고 "상황을 제대로 알아야되니깐 내가 설명하고있잖아요"하고
큰소리로 이야기를하시는데 왜 뒷문을 닫고 이야기를 하시는건지....
다른사람도 아무도 없어 더 무서웠어요...
근데 저녁밥을 못먹은거랑 막차가 없어질뻔했는데 운행하게 된상황을
왜 제가 알아야되는건지..그걸 모르고있었던게 무슨 큰 잘못이길래
퇴근길에 이런 상황을 겪어야되는건지...
저도 똑같이 저녁못먹고 아침부터 일하고 퇴근하지만 다른사람에게 화풀이는
하지않아요! 평소에도 할머니 할아버님께도 화를 많이 내시더니...
형식적인 답변만 남겨주시지마시고 꼭 제발제발 개선이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루가 지났는데도 어제 일을 생각하면 버스타기 너무 무섭네요
다른신고방법을 찾아야되나 많은 고민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