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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5월29일 일요일3397정거장 버스 사고에 대해 | ||
작 성 자 | mkl** | ||
노선번호 | 128-1번 | 버스승무원명 | |
오후 1시 안된 시간에 주공 3차에서 승차하여, 1500번 버스로 환승하려 청어람 정거장(3397)에서 하차하면서 일어난 사고에 대해 버스기사의 말도 안되는 안일한 대처와, 사고를 일으키고도 아무렇지 않게 탑승하고 떠난 사람을 찾기 위해 글을 적습니다. 사건의 첫번째 발단은 빨리내리려고 서있던 제 앞으로 비집고 들어온 검정파마머리 덩치큰 아주머니입니다. 비켜드렸는데 문열리고 내릴때 저희 어머니가 조금 더 앞에 서있으니 빨리내리라고 미셨습니다. 그 와중에,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버스 타려고 급하게 뛰어오던 아주머니가 내리는 사람신경도 안쓰고 버스 탈려고 전력질주를 한겁니다. 그 속도에 정통으로 부딪혀 어머니가 심하게 넘어지셨고, 그 아주머니도 넘어지셨습니다. 그 아주머니는 뭐가 그렇게 급하셨는지 사과한마디 없이 버스에 탑승하시고. 버스기사는 내려보지도 않고 큰소리로 탑승자 아주머니에게 방금넘어지셨냐며, 빨리 자리에 앉으라고 안내 하시더군요? 그리고는 바로 문닫고 출발했습니다. 그 아주머니 전화번호라도 받아야 하는데 다치신 어머니도 부축해야하고, 달리는 버스도 잡을 수 없어서 그렇게 허무하게 당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그 아주머니때문에 얼굴부터 팔다리 전부 타박상을 입으시고 너무 놀라셔서 심장을 한동안 붙잡고 거동도 못하셨습니다. 버스 기사는 승객이 하차할때 사이드 미러와 하차 문위에 달린 미러로 이륜차량이 오는지 승객이 내리는 걸 지켜본 후 출발하는 게 당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업무태만으로 안전에 둔감하여 보고도 이야기를 안한 것인지. 아예 안보고 있어서 사람온다고 한마디를 안한것인지 궁금하구요. 버스 기사는 승차하는 사람 안전만 챙기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버스회사에 당시 씨씨티비를 요구합니다. 그 아주머니를 찾아야합니다. 통상적으로 버스에 타고 내리는 과정에서 하차하는 사람이 먼저고 그 다음이 승차입니다. 기본적인 것을 버스기사도 승차하던 아주머니도 몰랐다는게 놀랍네요. 지금 후불카드 교통기록이 뜨지않아 정확한 시간과 버스 차량번호 알 수 없어 게시판에 글남깁니다. 정확하게 알게되면 전송 드리겠습니다. 오늘 낮 일이라 버스기사가 기억할겁니다. 그 아주머니는 과실치상죄를 일으키고도 가버린 분이기 때문에 꼭 찾아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