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2

제     목	폭우쏟아지던 밤9시경
작 성 자	eur**
노선번호	32번	버스승무원명
천둥번개치며 폭우가 쏟아지던 18일(오늘) 21시경 양산역 이마트버스정류장에서 비가 억수같이오는데 정류장의자앞에서 뻔히 서서 비맞아가며 32번버스를 기다리고있었는데 에초에 속도가있었으면 미리 속도를줄이고 정류장앞에 서줘야 정상아닌가요? 그냥 지나가려던거 여자친구가 급히 뛰쳐나가서 손흔들어 버스 잡아세우고 기사한테 비도마니오는데 정류장 지나치고 갈라그러면 어쩌냐고 한소리하니까 기분 나빴는지 승객한테 술먹었냐느니 일어나서 때릴려고 그러질않나... 참나 어이도없고 황당해서 왜 정류장앞에 안서고 지나치고가려냐고 따지니까 딴소리나 쳐해대고 대체 양산버스 기사들은 죄다하나같이 지들이 승객들보다 우위에있다고생각하는건지... 양산에서 버스만타면 꼭 이상한일들이 많이생기는건지.. 회사에서는 기사들 교육은 안하는건가싶고 버스엔 친절어쩌고저쩌고 좋은쪽으로만 쳐붙여놓고 불편 신고하려니 회원가입해야돼고 웬만하면 그냥 넘어가고말겠는데 승객한테 술먹었냐는게 말이냐고!!! 욕나오게 화돋구는것도아니고... 때릴려고 일어나는 버스기사는 45년살면서 또 첨격어봤네요 안그런 기사님들도 많겠지만 ㅅㅂ 기사들 교육좀 똑바로좀합시다! 별점 하나도 아깝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