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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11번 버스기사님 | ||
작 성 자 | dic** | ||
노선번호 | 11번 | 버스승무원명 | |
3월 24일 신평에서 저녁 6시6분에 출발하신 11번 기사님 눈으로 보기에도 운전을 험하게 하시는 것 같습니다. 먼 길을 운전하시는 게 보통 일은 아니지만 이 노선에서 이렇게 심하게 차체가 흔들리는 건 처음이었습니다. 조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차가 너무 흔들리니까 멀미가 좀 나서 힘들었네요. 그리고 처음에 카드가 안 찍히길래 뒤에서 찍으려고 한 건데 말을 안하고 뒤로 간 건 죄송했습니다. 하지만 초면에 반말하면서 왜 안 찍냐고 뭐라 하시니까 조금 당황스러웠네요. 게다가 다른 카드를 두개나 썼는데도 안 찍힌다고 말씀 드렸는데 카드기가 작동이 되도록 조치를 해주셔야 하는 걸 이미 출발해서 이동하는 버스 안에서 저한테 없을 지도 모르는 현금을 내야지라고 하신 것도 당황스러웠습니다. 카드기 문제라는 걸 몰랐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제가 카드를 두 개 썼는데도 안된다고 말했을 때 기술적인 문제가 있을 수도 있구나 하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돈이 없어서 그런 거면 그냥 돈이 없다고 말씀 드렸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