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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128-1번 (차량번호 8486) 버스방송안내 과다반복
작 성 자	adm**
노선번호	128-1번	버스승무원명
차량번호 8486 버스번호 128-1번 11/23 목요일 18:12 증산출발 버스인것 같습니다. 출퇴근때문에 항상 일정한 시간에 128-1번 이용하는데 이 기사님 운행하시는 버스 꽤 자주 타게됩니다. 승객 타자마자 카드찍기도 전에 ‘안전을 위해 출발 전 신속히 자리에 착석하라’는 안내방송을 승객 앉을 때까지 무한반복합니다. (그러면서 늘 마지막 승객 타자마자 문닫힘과 동시에 바로 출발하시니 정말 안전을 생각해서 방송멘트 반복시키는 것 아닌거 같네요) 승객 다 내리기도 전에 부저울리고 뒷문 닫아버리면서 승객들이 정류장 도착하기 전에 일어나서 뒷문앞에 서있으면 다시 앉을 때까지 또는 그 승객 내릴때까지 ‘차량이 멈추고 하차하라‘는 방송을 무한대로 반복재생합니다. 몇번 이러다 말면 위험하게 구는 승객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셔서 그런가보다 넘어가는데 몇달동안 버스 이용하면서 보니 승객 한사람 한사람 타고 내릴 때마다 계속해서 똑같은 멘트의 방송을 시끄러울정도로 5-6번 반복해서 틀어대고 그렇다고 착석 전 기다리거나 하차 후 확인하고 문닫거나 등의 안전 운행 하시지도 않으면서 그냥 승객들 눈치주기용으로 방송만 무한재생 하는 것 같아 남깁니다. 처음엔 방송이 고장나서 여러번 반복되서 나오는 줄 알았는데 몇달동안 이러니 고의로 그러시는거 알게되었고 버스 타기 전까지는 어떤 기사 버스인지 알길이 없으니 그냥 타는데 자주타는 노선이라 너무 자주봬서 도저히 그냥 넘기기 힘들어 글 남깁니다. 잠깐 타고 내리거나 가끔 타는 승객들은 불편하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집에서 회사까지 4-50분 거리라 꽤 오래 탑승하는 편이고 자주 이용하는 노선이니 한번 탑승시 방송멘트 횟수가 (과장 하나도 없이 정말) 100회는 그냥 넘깁니다. 눈치주기용으로 일부로 하시니 불쾌합니다. 그런 용도로 만든 방송이 아닐텐데요. 진상 승객들도 많고 공휴일 불문하고 밤낮으로 늘 수고하시는거 잘 알지만 마냥 진상승객들만 있는 것도 아니고 또 저 외에도 그런 잘못없는 승객들이 이런 점에 불편해할 수 있으니 적당한 선에서 좋은 방향으로 방송멘트 활용해주시길 건의드립니다. 늘 신속하게 운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주)세원입니다. 먼저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죄송합니다. 해당 승무원에게 내용을 전달 하였으며 안내방송 과다송출로 이용시민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격려의 말씀 감사드리며 향후 보다 친절하고 쾌적한 대중교통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