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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6
제 목
작 성 자
노선번호
= 선택 =
10번
12번
11번
13번
21번
23번
32번
52번
57번
32-1번
87번
113번
8번
128-1번
128번
132번
137번
138번
1200번
1300번
26번
1000번
1100번
1733번
33번
20
20-1
도시형8
도시형7번
12-1번
40
5000번
1500번
3000번
1703번
1713번
1723번
24번
25번
25-1번
버스승무원명
4/24 8시 50~9시 경 서이동 정류장에 앉아있는데 가까이 오지도 않고 가시더라고요.
원래 버스 정류장에 사람이 앉아있으면 그냥 가도 되나요?
꼭 앞에 서있고 버스를 마중 나가야지만 사람 태우나요?
그게 세원 버스의 메뉴얼 인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만약 그게 메뉴얼대로 한 일이 맞다면, 제가 아닌 노인들이 앉아있더라도 그렇게 처리하시나요?
애초에 버스 정류장이 버스 기다리며 앉아있도록 설치해놓은 장소 아닌가요?
승객이 자신이 탈 버스를 미리 나가서 기다리는 매너 물론 좋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양산시의 모든 시민들이 그렇게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는 않잖아요.
물론 상호간에 배려하고 매너있게 이용하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어쩌다 한쪽이 그러지 못하는 상황에도 지켜야 할 것들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25번이 이처럼 행동하는게 한 두번이 아니게 되다보니 의문이 드네요…
기사님이 젊은이와 노인을 구분해가며 쌩쌩 지나가시는걸까요?
몸 성한 젊은이가 버릇없게 앉아서 기다리는 것은 그렇다 치고 빠릿하게 움직이기 힘든 노인은 기다려주실까요?
버스 차선으로 변경도 않고 지나가버리는데 과연 그렇게 하실지… 궁금하네요.
저는 오늘 진짜 기사님 급한 일 있으신 줄 알았어요ㅎ
다른 번호 기사님들이나 마을버스는 이런 일이 없는데 꼭 25번 버스만 이런 일이 있는것은 어쩌면 거기에 문제가 있다는 뜻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24번, 25번, 25-1번 버스가 자주오는 편도 아닌데 이렇게 허무하게 한 대 보내고 나면 30분을 내리 앉아있어야 합니다.
저도 어두운 시간대에 30분을 혼자 기다리기 막막해서 8천원 내고 택시타고 귀가했어요.
양산시가 조그마한 산골짜기 동네도 아닌데 이 상황이 그냥 웃기네요.
비슷한 컴플레인이 한두건이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 이런 일을 겪고도 방법을 몰라 컴플레인 걸지못한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요?
저는 이제라도 이 방법을 알았으니 이러한 일이 있을때마다 고객한마당을 애용할 생각입니다.
그래야 이런 버스 기사님들의 매너가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겠지요 그게 제가 아니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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