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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3
제 목
작 성 자
노선번호		버스승무원명
안녕하세요\r\n\r\n10월 24일 구포에서 어곡으로 가는 8시 15분 버스를 탄 승객 입니다.\r\n\r\n저는 24번(경남 8463 자)의 홍용식 기사님이 운행하는 버스를 탔습니다.\r\n\r\n이 기사님은 할머니가 떨어진 우산을 잠시 줍기 위해 일어 섰는데 \r\n\r\n거기 대고 다짜고짜 화내고\r\n\r\n왜 할머니에게 화내냐며 물어보는 다른 승객에게는 쉬지않고 말의 \r\n\r\n꼬투리를 잡았습니다.\r\n\r\n그 승객과 얘기하는 사이에 중간중간 급정거를 하였고 운전 도중 빽미러를\r\n\r\n보며 계속 그 승객을 노려보았습니다.\r\n\r\n결국 그 승객은 도착지점 까지 못가고 내렸지요\r\n\r\n그리고 오늘은 비가와서 도로가 미끄러운데 기사님은 아랑곳하지 않고\r\n\r\n속도를 줄이지 않고 빠르게 달렸습니다.\r\n\r\n이런 기사님의 버스는 무서워서 못타겠습니다.\r\n\r\n사람의 기본 됨됨이가 되어있지 않은 이 기사님의 버스 더이상 못타겠습니다.\r\n\r\n어곡버스에서 이 기사님을 다시 보는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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